1인시위 3박4일 마치면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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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주)
한울님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시방 울산광역시 터미널부근 피시방에 있습니다.
전주가는 차량이 오후 3시(차 놓쳐)5시라 기다리는 시간 잠시 들렸니다.
오늘 대신사님 을묘천서 성지수호(수운 최제우 유허지 보존지구-울산 유곡동) 3박4일 1인시위 마쳤습니다.
진암선생님 영결식, 발인식 1박2일 참여했고요
첫날, 서울 천도교총부에서 동학,수운 최제우 독립영화 의관을 그대로 차려입고 교령님과 종무원장님 등 많은 천도교 교역자님들 인사드렸습니다.
그리고 총부에서 대여한 차량으로 박해룡 교무관장님, 고시형 화암장님, 박철 송암장님 등 을묘천서비상대책위원님들과 경주 대신사님 유허지(생가)에 들려, 울산 유곡동 대신사님 유허지로 향했습니다.
유곡동 유허지에서 잠시 회의에 참석하고 곧바로 울산광역시청 앞으로 향했습니다.
동학, 수운 최제우 영화 대신사님 의관으로 시청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시청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과 수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시청 정문 버스정류장에서 주로 홍보시위를 하였습니다.
한울연대 소속 탁암 심국보, 성암 정갑선, 시모암 황문식 동덕님등 몇 분의 교인들이 동참하여주셨습니다.
둘날, 시청앞에서 가장 번화가인 롯데백화점 4거리로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시민들 앞에서 시모암님과 성암님께서 주머니를 털어 천여장 홍보물을 복사하여 시민들에게 나눠주었습니다.
저의 1인시위 모습과 홍보내용을 수만명은 보았을 겁니다.
한울연대 시국비상기도회에 참석하고 바로 시청앞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셋날, 거의 하루종일 시청앞에서 1인시위 하였습니다.
한울연대창립2주년 시국비상기도회를 여시바윗골과 울산교구에서, 1박2일 마치고 울산교구 교인들과 많은 동덕님들과 회원들이 시청앞에 오시어 격려와 동참 그리고 기도회를 열였습니다.
일포 이우원 상임대표님, 목암 전희식 공동대표님, 교수 김용휘 사무총장님 등, 박충구 울산교구장님, 정의필 유허지 보존회장님 등 많은 분들의 력려과 동참으로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넷날, 울산광역시청 직원들과 의원님들이 오전 8시~9시사이 출근한다는 울산교구장님의 정보제공에 따라, 후문 차량통과지역에서 약 1시간 1인시위를 단행하여 공무원들과 의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리고 대신사님 복장을 그대로 하고, 시의회의장실, 기자실을 방문하여 제 글(여시바윗골 성지수호와 을묘천서 공부하기)을 주고, 울산광역시중구청으로 향했습니다.
중구청 기자실은 문이 닫혀있고, 문화공보실에가서 담당 공무원들과 약 30분 환담하며 유허지 성지수호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였고, 구청장에게 전달해달라며 제 글과 홍보물을 제공하였습니다.
끝으로, 여시바윗골 대신사님 성지에 가서 심고와 1인시위 홍보물을 놓아두고, 울산교구장 사모님, 관리선생님과 울산시에 나와 점심을 먹고 아쉬운 이별인사를 나눴습니다.
서울에서 하루, 울산에서 3박 4일 모두 5일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말과 글로서 멈추는 게 아니라, 몸으로 실천한다는 각오로 초지일관 천도교인의 자세를 잃지 않았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 동학, 수운 최제우 독립영화 박영철 감독님께서 영화촬영에 사용한 의관 모두를 기념관에 기증해주셨습니다.
* 몇 분의 교인들께서 1인시위 성금을 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울산 터미털 피시방에서, 동학혁명기념관장 이윤영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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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사진(출처-한울연대)
* 수운 최제우 유허성지(여시바윗골 을묘천서)수호 비상기도회
* 울산광역시청 내 성지수호 기도회와 정리토론장면 사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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