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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여물 개벽(人與物 開闢)의 시기(時機)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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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승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313회   작성일Date 13-02-13 16:36

    본문

     ◎인여물 개벽(人與物 開闢)의 시기(時機)

    사생재천(死生在天)이라,

    이제(今) 이(此) 유형(有形)의 개벽을 해야 할 때를 당(當)하여

    우선 정신상(精神上=정신적 見地에서)으로 무형(無形)의 개벽(開闢)을 하지 아니하면,

    아무리 천하(天下)를 옷(衣)으로 삼고, 우주(宇宙)가 자기 집(家)이요,

    사해(四海=온 세상)를 밭(田)으로 경작한다는

    그 어떤(其) 대단한 사람(人=超人)일 지라도(정신개벽을 하지 않으면),


    「나뭇가지 끝에서(枝頭=天心. 한울님 간섭. 생명, 진리)
    뚝 떨어지리니(一落
    =墮落. 奈落. 沒落.),

    이리되면 곧(便)
    신망과 위신이 여지없이 바닥에 떨어져(一落
    =一落千丈)

    한갓 변(便=편벽하고 편법이나 일삼고. 남의 공에 편승하려는 삶이나 살려고 하는
    오줌똥 같은 인간
    )에 지나지 않을 뿐이요.

    또한,
    고요하고 쓸쓸하여 어디 의지 할 곳 하나 없고,

    자신의 앞일을 내다볼 수 없이 캄캄한 적막(寂寞)속에,

    서리 맞아 곧 떨어질 잎(霜葉)」의
    신세(身世)를 면치 못할지니


    이(此) 말이 옳다고 깨달은 바로(是) 지금이,

    속히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人=출충한 人物, 賢人君子, 先覺者, 선각자의 가르침)을 찾아,

    그 사람과 더불어 한울님의 뜻을 따르는 같은 무리가(동아리가) 되어(與物),

    심신(心身)을 개벽하고, 교단을 개벽하고, 사회를 개벽하고 세상을 개벽해야 할

     "인여물 개벽(人與物 開闢)"의 때(時=時期=時機)이니라.

    <성사법설: 「인여물 개벽설」에서 송탄 원암 이승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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