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으로서 '동학'과 '천도교'를 생각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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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宗團)으로서 '동학'과 '천도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천도교는 사람들이 잘 모르니
동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종단(宗團)으로서 '동학'과 '천도교'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학 시절에 동학혁명이 있었다면
천도교 시절에는 삼일혁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도교 시절에는 어린이 운동, 여성 운동 등등
수많은 문화 운동도 활기차게 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교인 수를 비교해 보더라도
동학 시절 보다는 천도교 시절이 10배 정도는 많았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동학으로 다시 돌아가기 보다는
예전의 천도교 모습을 찾는 것이 더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천도교가 아닌 동학으로 돌아가자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지금의 천도교 모습이
예전의 자랑스러웠던 천도교 모습을 상쇄시켜서 그런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지금의 천도교가 예전의 천도교로 돌아가려면
의암성사님 같은 분이 계셔야 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내 마음 잡아줄 성인(聖人)을 기다리기에는
'당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각자 모신 한울님을 믿으라'는
대신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걸리기도 합니다.
전주교구 광암 윤철현 심고.
천도교는 사람들이 잘 모르니
동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종단(宗團)으로서 '동학'과 '천도교'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동학 시절에 동학혁명이 있었다면
천도교 시절에는 삼일혁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도교 시절에는 어린이 운동, 여성 운동 등등
수많은 문화 운동도 활기차게 하였던 시절이었습니다.
교인 수를 비교해 보더라도
동학 시절 보다는 천도교 시절이 10배 정도는 많았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동학으로 다시 돌아가기 보다는
예전의 천도교 모습을 찾는 것이 더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천도교가 아닌 동학으로 돌아가자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지금의 천도교 모습이
예전의 자랑스러웠던 천도교 모습을 상쇄시켜서 그런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지금의 천도교가 예전의 천도교로 돌아가려면
의암성사님 같은 분이 계셔야 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내 마음 잡아줄 성인(聖人)을 기다리기에는
'당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각자 모신 한울님을 믿으라'는
대신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걸리기도 합니다.
전주교구 광암 윤철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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