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道의 이치를 바르게 드러내고자 하려면 반드시 宗旨의 근원의 바름을 회통해야 하는것입니다
글과말로서 궁리를 다하고 설명을 다 한다 할지라도 결국은 宗旨에 닿는것입니다

쉬운예로 指窮之術 과 精數之感 의 글의 그 깊은 이치를 생각해본다면 자연 우리道의 이치를 깨닫게 되는것이지요.

우리道가 언제부터 "인내천"이었나요 "시천주"였지요
다만 시류를 만나 "인내천"을 취해 "시천주"를 이르셨던거였지요 .

난자와정자가 만나서라니요....
경전에 이르시길 삼재와 오행을 밝히셨는데..다만 대체로 비슷하나 다름이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그 다름이 성,경,신과 수심정기 이니라 하셨습니다
천지돗수를 밝히는 數 / 이 數는 하나이면서도 여럿인데 ,이 數 를 곧고,바르게 지탱하는것이 바로
  성,경,신,과 수심정기인것입니다
일곱數

옛적에 이르시길 두번 권함에도 변함이없으면  거둬 들이라 하셨습니다..인연이  운수가 닿지않음을 이르시는것이지요

천,지,인 삼재에 성,경,신 / 수심정기 일곱수 ( 7자) 하여 21수주(염주 )
각기 천,지,인 셋이 일곱수를 갖으면 21數..

오행에 21수 더하니 105 수주 (염주)
각기 오행이 21수를 갖으니 더하면 105數라 ...


이게 바로 내유신령 외유기화의 이치를 나타내는것이며 바로 "시천주"의 이치인것입니다
잠깐 글을 줄이겠습니다
비가 오시는 관계로 일궈논 간척지 논에 나가봐야하겠습니다 함게 가실 일행이 있으시기에 그러합니다
궁금하시다면 계속하여 글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