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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와 배달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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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임순화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598회   작성일Date 13-04-07 16:13

    본문

    천도교와 배달민족

    우리민족의 정통종교라 자부하는 천도교에서는 절대자를 한울님이라 칭하고 같은 민족종교인 대종교나 단군교에서는 한얼님이라 칭한다.

    그리고 국어에서는 하느님 이라 칭하고 기독교계통의 종교에서는 하나님이라 칭하고 같은 기독교 계통이지만 천주교에서는 하느님이라 칭한다.

    그래서 어떤 분이 천주교를 향해 하느님 명칭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의 “소”를 제기하였다는 소리도 들었다.

    몇 년간 상고사 공부를 하러다니며 배운 하느님 명칭에 대한 지식을 동덕님들과 공유해보고자 이글을 쓴다.

    먼저 애국가의 하느님은 하늘 님이 하늘 뒤에 님 자를 부침으로서 국어문법상 ㄹ 이 탈락되어 하느님이 되었다.

    하늘은 무엇인가?

    우리 경전에도 해월 스승님 법설 천지인편 “푸르고 푸르게 위에 걸려있는 곳을 다 한울이라 하지마는 나는 한울이라고 하지 않노라” 하시였고 삼일신고 에 제왈 元甫彭虞야 蒼蒼이非天이며 玄玄이非天이라 天無形質하며 無端倪하며 無上下四方하고 虛虛空空하야 無不在하며 無不容이니라.

    저 푸르고 푸른 것이 하늘이 아니며 저 까마득한 것도 하늘이 아니니라. 하늘은 허울도 바탕도 없고 처음도 끝도 없으며, 위아래 사방도 없고, 겉도 속도 다 비어 어디나 있지 않은 데가 없으며 무엇이나 싸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고 하신 그 하늘을 우리는 한울이라 말한다.

    우리 눈에 보이는 삼라만상이 다 한울이다. 그 한울을 사람에 견주어 말하면 사람의 육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육체만 있다고 완전한 사람은 아니다. 육체에는 반드시 정신이 {혼} 이 깃들여 있어야만 완전한사람이듯이 하늘에도 보이는 삼라만상의 한울(우주)과 그 보이는 삼라만상의 한울을 움직이게 하는 정신즉 한얼(우주심)이 있어야 비로소 완전한 하늘이라 말 할 수 있다.

    천도교에서는 보이는 한울만을 말하고 대종교에서는 보이지 않는 한얼만을 말하니 민족종교의 정통이라 말 할 수 있는 양대 종교가 오늘날 사양길을 향하고 있다 고 생각된다.

    또한 대종교가 국조 단군을 종교화함 으로서 그들은 애국에 위반되는 길을 걷고 있다. 국조는 신앙과 사상을 떠나 배달겨레면 누구나 다 조상으로 떠받들어야 할 혈연의 관계며 바로 내 핏줄이다.

    아무리 옆집 친구의 아버지가 훌륭하고 나에게 잘해도 못난 내 아버지가 소중하듯 종교나 사상을 초월할 수 있는 집약점이 혈연의 끈끈함이다.

    물론 어떤 이 들은 우리민족을 단일민족이라 말할 수 없다 고 도 한다.

    그러나 51% 만 되어도 주도권을 갖듯이 국민대다수의 정서가 단일민족이며 배달민족이라는 생각이면 단일민족이며 배달민족이며 한국 땅에 들어와 한국의 국적을 취득했으면 배달민족이라 불러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어찌 되었건 하느님에 대한 정의는 우주와 우주를 움직이는 우주심 그것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전한 하느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서양에 서의 神 의 명칭은 야훼 여화와 엘로임 알라 인도 부라만 유교권 제석 상제 등이며 대한민국에서는 국어학적으로 하느님이다.

    그러면 위의각기 다른 존재들이 제각기 다른 존재 는 아니다.

    누가 어떻게 부르건 어떻게 생각하건 그 궁극의 존재가치는 동일하며 하는 역할도 동일하다. 다만 민족마다 국가마다 종교마다 자기들 입맛에 맞게 정의하고 해석하고 부르는 이름이 다를 뿐 이다. 또한 그 하느님 이란 존재는

    나를 떠나서는 존재 할 수 없다.

    내가 눈 감고 호흡이 멈춰진다면 하늘은, 하느님은 이미 나를 떠났기에 나에겐 존재하지 않고 나 또한 존재 하지 않는다.

    바로 하느님의 현현인 나이기에 손 과 발이 없으신 하느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 그 일을 해야 될 막중한 사명을 걸머지고 세상에 내가 태어났다는 신념이 바로선 사람은 절대로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사람이 될 수 없고 늘 가슴 뿌듯한 사명감과 보람을 안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독교 에서는 하나님의 역할을 3위 1체라 말하며 성부와 성자와 성신으로 표현한다.

    우리조상님들은 하느님의 역할 어떻게 말씀하셨을까?

    삼신으로서의 하느님은

    造化主(神)===만물을 낳고 기르시니 조화이며 부모의 역할이다.

    부모 ==== 자식을 낳고 기른다. 조화주의 역할

    敎化主(神) ===만물에게 가르침을 주시니 선생님의 역할이다.

    자식에게 잘되라고 일상생활규범 지식도 가르치니 선생의 역할이다.

    治化主(神) === 비오고 바람 불어 세상을 다스리고 사람이 잘못하면 벼락 홍수도 나며 때로는 재앙도 내리시니 임금의 역할이다. 자식이 잘못하면 때로는 야단치고 때려서라도 고치게 하니 다스리는 역할이다.

    그러므로 천지신명하느님이나 부모님이나 똑같이 받들어 모셔야 할 존재이며 나 또한 그런 존재 이다.

    이러한 하느님의 세 가지 역할을 사람으로서 표시하여 부를 때

    조화주 ==桓仁 교화주== 桓雄 치화주== 桓배검이라

    *다음은 역사속의 조상으로서 삼성에 대하여 알아보자.

    桓因 桓雄 檀君王儉

    桓因

    지금으로부터 약 70000 만 년 전 중앙아시아 우르ㅡ무치지역에 최초로 깨달은 이가 세운 한국의 최초 현인이신 한인천제는 우리조상의 원류다

    이 한인천제의 나라에서 9개 나라로 갈리어 여러 나라가되었고 인류의 조상이 퍼져나갔다.

    한인 천제의 나라가 살기에 좋으므로 백성들 이 모여 들어 인구밀도가 조밀하여 생활이 피폐해지므로 한인천제께서 서자부의 한웅을 우두머리로 삼아 살기 좋은 곳으로 백성을 이주시켰으니 현재 중국 의 서안지방이다.

    중국에서는 삼황오제를 인류의 시조 라 하나 삼황오제는 한웅 과 함께 오던 한웅의 부장 반고가 중간에 삼위 산으로 무리를 데리고 이탈하여 한동안 지내다 나라를 세웠으니 그들의 후예가 지금의 중국 민족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가리켜 지나 (支那) 즉 곁가지라는 뜻이다.

    한웅이 무리를 인솔하고 떠날 때 한인천제께서 부권을 확립하고 서로 돕고 살라고 하셨으니 그 말씀이 홍익인간이다.

    한웅이 3000무리 3000 가구를 이끌고 와 세운나라가 신시 배달국이며 토착민 웅족 과 호족을 교화 하여 웅족의 여인과 결혼하였으니 이로부터 웅족은 왕비 족이 되었고 배달한국의 제후국이 되었다.

    한웅천왕의 배달한국이 18대 1565년을 유지하다 18대 거불단 한웅의 아들 檀君王儉 단군왕검이 신인의 경지에 이른 현자임으로 웅씨국의 외삼촌이 단군을(13) 데려다 비왕을 삼았다가 왕위를 단군에게 물려주었고 거불단 황제도 왕위를 단군에게 물려주니 단군이 수도를 지금의 하얼빈으로 옮겨 새 나라를 여니 그 나라가 바로 단군조선이다. 단군이나 한웅이나 한인은 사람 의 이름이 아니고 그 시대 통치자의 명칭이다. 그 단군 조선이 47 대를 이으니(단군고열가) 그 연년이 2096년이다.

    이리하여 우리고대국가는 3국가 이며 이들 국가의 시조를 역사의 3성이라 말한다.

    우리가 조선 땅 에서 창도된 민족의 얼을 이어 받은 종교로서 제대로 자리를 굳히려면 우리고대사 공부를 제대로 하여 국혼을 바로 세우는 일에 기여 할 때 만 우리의 위치가 확고해 질것이다.

    우리경전을 읽어보면 사대주의적문구가 참 많다. 옛날에 조상들이 사대주의 에 빠져 우리 것을 천시 한 결과가 그 시대 대문호들도 우리 것을 접할 기회 가 없어 오늘날 경전에 잘못된 구절들이 있지만 이제는 우리 것을 존중하고 우리 것을 찾으려는 국민적 열망에 부응할 때이다. 우리는 어떠한종교를 믿건 배달민족의 후손으로서 천도교인이며 기독교인이며 불교인이다. 오늘날 국학원이 수십만의 회원을 가지고 저리도 번성하는 이유가 국혼을 바로 세운 다는 명분 하나에 달려있다. 삼전론에 보면 황제헌원씨 시대에는 치우가 작란하고 라는 구절 이 있다. 작란이라는 말은 못되게 난을 일으켰다. 는 말이다. 치우는 우리조상이다. 탁록의 들에서 황제 헌원과 72차례 싸워 다 이겼다. 만약 황제 헌원이 이겼다면 중국이 황제를 전쟁의 신으로 삼지 치우를 전쟁의 신으로 삼았겠는가? 도한 황제라는 말은 그 이 름 이지 왕의 칭호 황제가 아니다. 중국인들은 남의조상도 훌륭하면 자기네 조상으로 만드는데 우리는 훌륭한 조상보다는 내 가문 내 종파를 더 소중히 여기는 경향 이 있다. 평상시에야 내 종파 내 가족이 중하지만 대의 앞에는 大義滅親의 대도를 걸어야 나라가 유지되고 민족이 유지된다.

    아무리 국제화 시대라 해도 나라 가 있고 민족이 있기에 우리는 세계 속의 한국으로 위상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

    중국의 동북공정의 魔心을 극복하고 한반도를 지켜내고 잃어버린 우리의 고토를 회복해야할 시대적 사명이 바로 천도교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고운 최치원은 최수운의 1000년전 조상이다.  고운은 풍류도를 말씀하셨고 평양을 주유하고오시다. 법수교 근처에서 천부경비문을 발견하여 고문을  당시  사용하던 전자로 번역하여 그 판본을 묘향산석벽에 새겨놓으신 우리나라의 석학이며 중국에서도 해동공자라  칭송이자자하던분이다 이번분의 후손인 최수은 스승님께 1000년전 조상의 영기가 감응하시어 천도를 창도하셨다. 그런데  왜 천도교는 이런좋은 소재를 활용하지않고 모른체하는가?

    지금 사람들이  실력이 없다면 유망한젊은이를 내세워 공부라도 시킬일이 아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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