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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 교령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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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규남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369회   작성일Date 13-09-26 22:06

    본문

    道의 本質

     

    교령님 상소우

     

    눈, 귀, 입은 생명의 소중한 것이 되겠지요

    교령님께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입이 있으니 표현을 행하옵니다.

     

    교령님께서 이북의 어린이들에게 빵을 주는 것은

    생명을 소중하게 하늘의 정성을 표현한 것입니다.

     

    서울중앙총부의 행정에 일반 교인 이규남이 잘못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현기사 상주선도사님 문제를 검토해주시기를 청하옵니다.

    송교수님도 계시지만, 장정숙 선도사님의 心和氣和를

    검토해주시기를 교령님께 청을 올립니다.

    일반교인의 마음을 슬퍼하게 하지마세요

     

    교령님 저는 술을 좋아하고 천도를 제 생명처럼 생각합니다.

    그런 어리석은 제가 천도교단에 두 가지 소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용담수도원장님이 생명을 다할 때 까지 용담수도원장의 직책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것

    두 번째는 현기사 정통을 위해 장정숙 선도사님이 계속 천도교에 헌신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일반 교인들이 존경하는 天心을 교령님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 김교령님 때문에 청수를 잃었는데

    교령님께서 염주까지 잃어야 되겠습니까

     

     

    삼천포 心菴 이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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