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의 수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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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의 수준을 보면서
천도교 자유게시판 공간을 그동안 몇 사람이 비판의식은 별로 보이지 않으면서 형님, 아우하면서 독점하다시피 하여 온 것 같았는데,
모처럼 한상우 동덕께서 동영상을 올려 타 종단에서 21자 주문과 삼일신고를 교정일치로 비교하면서 설명하는 내용이 있는 글을 올렸다. 해원께서도 이 동영상을 보고 댓글을 달아 평가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여기 게시판에 ‘시천주’설명을 함에 있어 포태지수 운운의 도담의 수준을 보이자, 황문식 동덕께서 그 도담 수준을 두고, 도의 이치를 바르게 드러내고자 하면 5만년 무극대도의 도의 벼리인 시천주의 종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며 그의 고유의 도력으로 대갈일성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교령이 바뀌고 난 뒤 천도교 주직의 인사를 보면 혈연주의, 귀속주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교단이 어려울수록 흑․백 논리나 우․적 관념을 떠나서 대다수 교인들이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대승적 탕평책 인사를 하여야 할 터인데, 또 다시 패거리집단으로 전락한 인사라는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침묵하는 많은 교인들이 통일된 천도교의 미래를 위해 우국충정의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교단을 책임지고 있는 관련인사들은 명심하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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