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내가 모신 한울님을 깨닫지 못하고
내가 어떻게 하여 현재 살아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근본진리를 일깨워주신 스승님의 은덕을 모르고
주어진 사명을 모르고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에게 혈과 기를 주신 조상님의 은덕을 모르며
감사할 줄 모르고 고마워 할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대충 대충 식충(밥벌레)처럼 사는 것입니다

수운대신사님께서 일러주신
시문을 암송하며 마음에 되새겨보세요.
우음을 되새겨보세요.

주문을 현송으로 30분만 외워보세요.
탁한 기운이, 어두운 그림자가
사라지고 환하고 밝은 기운이 생긴답니다

장애와 한계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에
새로운 기회를 줍니다.

장애와 한계는
내일의 기쁨을 위한
오늘의 선물입니다.

-부암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