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논리의 나팔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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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논리의 나팔수들
이상한 말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들이 많다
참으로 이상하다.
이성을 상실한 나팔수의 소리만 요란한 한반도 아니 지구촌
그들에 동조하는 박수소리 요란하다.
한반도 지구촌은 어디에나 광기가 도사린다.
21세기에는 광기가 사라질 줄 알았다.
착각이었다.
도를 말하기가 어렵다.
덕을 말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그 애비에 그 자식들이 떠들어 댄다.
그래도 마냥 박수만 치고 있다.
무슨 도깨비에 홀렸나보다.
밝은 21세기의 대낮에 낮도깨비들이 판을 친다.
나팔수들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른다.
그저 나팔만 차가운 소리로 불어댄다.
시베리아 차거운 눈보라 소리만 차겁게 떠돌아 다닌다.
포덕154(서기 2013). 11. 20/ 선도사 해원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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