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향토문화연구소 기념관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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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원 부설, 경주향토문화연구소-
동학혁명기념관 방문 및 전북지역 동학, 역사문화기행
요즘 여름방학,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주한옥마을 동학혁명기념관 2충 전시실에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방문관람하고 있습니다. 전주시에서도 기념관 홍보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올 1년 기념관 2층 전시실 방문인원을 약 10만 명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7일 경주문화원(원장 김기조) 부설, '경주향토문화연구소(소장 최재영, 총무 강석근)' 연구위원 8명이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대학교수, 전문 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위원들은 경주의 대표적인 전문 학자들입니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연구소 연구위원 중 3분이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위촉받았습니다. 또한 경북문화재전문위원과 문화재청사적분과전문위원 등 6명이 전문위원이며 연구소연구위원 전체가 전문가로서 활동범위가 전국적입니다.
이번 전주동학혁명기념관 방문과 전북지역 동학기행 및 역사문화순례는 1박2일 일정으로 전주와 정읍을 중심으로 답사하였습니다. 전주지역은 기념관장인 제가 맡고, 정읍지역은 저의 소개로 7월 28일 정읍 '동학역사문화연구소' 부소장 조광환 선생이 맡았습니다. 동학, 천도교성지 용담정, 용담수도원 박남성 원장의 특별한 부탁말씀으로 최선을 다해 기념관 및 전주, 정읍지역 동학혁명유적지 순례와 문화역사기행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경주 용담성지 성역화 및 동학, 천도교 연구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신 분들이라는 용담수도원 박원장님의 소개로 이루어져 인연을 맺었습니다. '경주문화원, 경주향토문화연구소'는 올해도 문화역사 답사주제를 '동학'으로 기획하고 매번 4번째 주 토요일에는 함께 모여 전국의 동학유적지를 탐방하고 있다 합니다. 연구소 연구위원 모두가 동학, 천도교 제 1 성지가 경주에 있다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이 대단하게 보였습니다.
동학혁명백주년기념관장 송암 이윤영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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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학혁명기념관, 동학 유적지 및 문화역사기행(사진 몇 장 추려봄)
전주, 동학혁명백주년기념관 2층 전시실(이윤영관장 설명모습)
기념관 자료보관실, 문화재청 전문위원 및 학자들께서 중요문헌을 관찰하다.
(기념관 소장, 중요문헌자료는 문화재등록을 추진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
전주완산칠봉, 동학농민군전주입성비 앞에서,
초록바위, 동학대접주 김개남장군 처형장소(순도순국유적지)인 전주곤지산기슭 초록바위가 수년전 왕복4차선 도로공사로 흔적조차 사라졌다. 이번 답사중 기묘하게 찾아낸, 초록바위 조각을 수거해 기념관 유물보관실에 옮겼다.
동학혁명군 전투사적지에서, 더위를 식히며 잠시 휴식 중
한옥마을 경기전, 동학혁명군이 전주성을 점령하려 하자 이곳 경기전에 봉안되었던 태조 이성계 초상화를 전라감사가 위봉산성 행궁으로 황급히 옮겼다.(이태조 어진은 현재 국보로 승격되었다.)
한옥마을, 강암 서예관(기념촬영도중 용담정 박원장님과 전화통화 모습)
전주 한정식전문점 송정원에서(전주비빔밥으로 점심식사 모습)
전주답사마치고, 그 유명한 전주시 삼천동 우체국부근 막걸리집단촌에서(상다리가 뿌러진다)
그대그리운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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