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기념일과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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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안녕하십니까?
교무관장 윤태원입니다.
12월 24일은 제116주년 인일기념일입니다.
인일기념일을 맞아 이 시대 천도교의 중요한 역할인
남북 화해 협력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다가오는 120주년 갑오동학혁명 행사를 남북 천도교가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념강연과 천도교 남북 합동 포럼을 준비했습니다.
기념강연은 인일기념식이 끝난 직후
현재 서점가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인생수업’의 저자이자 즉문즉답으로 유명하신 법륜 스님께서
“3·1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민족통일을 이루자”라는 주제로 기념강연을 합니다.
기념강연 후에 점심식사를 하고 2부 행사로 오후2시부터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천도교 남북 합동 포럼을 개최합니다.
남북 합동포럼은 남측대표로 인암 박남수 교령과
북측대표로 조선천도교회중앙지도위원회 류미영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을 하고
이어서 통일부 김남식 차관과 동학 농민혁명 기념재단 김대곤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통일전문가인 김영수 서강대교수의 “최신 남북관계 진단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후 공동제안서를 채택하고 기념공연으로 극단 모시는 사람들이 동학혁명100주년기념으로 제작했던
뮤지컬 “들풀”의 테마곡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제116주년 인일기념식과 기념강연
2부 행사인 천도교 남북 합동 포럼에 교인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천도교가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도
2부 행사인 천도교 남북 합동 포럼에 많이 참석하셔서 교단내의 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일기념일을 맞아 탑골공원에 오시는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해 달라고
도상록동덕이 목적성금 2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인일기념일 오후 1시부터 탑골공원 옆의 파고다타운이라는 식당에서
어르신들 300분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교단내의 봉사자가 필요한데
인일기념식과 남북평화포럼 진행관계로 중앙총부에 인원이 부족합니다.
세상에 봉사하는 일은 종교의 기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인일기념일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열 분정도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합니다.
뜻있는 분들은 12월 23일까지 게시판에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중앙총부로 자원봉사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열 분만 신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젊은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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