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허리 깊이 숙여 禮 를 올립니다

이전에도 우리道 의 21염주 , 105 염주 의 이치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글을 몇차례 올린일이 있습니다만 그 이치에대해 듣도 보도못한 분들께서는 긴가민가 하고 ... 한편에서는 다소 우려되는말씀들을 예사롭지않으시게 하시니 ......

먼저 간단하게 그 이치부터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신사님 이르시길... 三才의 이치를 定 하고 五行 의 數를 내었으니...

여기에 그 이치가 다아 들어 있는것이지요.

이 定 이 天道 , 天則 , 天理 / 즉, 천지돗수를 이르시는것이거든요... 그러하니..

한울님이 있으신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신것이 三才인 天 / 地 / 人 이거든요

天 生 地 成 이라 .. 한울에서 그  기운을 내시고 ,땅에서 땅기운을 바탕으로 그 기운을 이어받아  만물을 만들어 내고 키우는것이거든요...

 (그래서 해월신사님께서 천지부모편에 그 이치를 이르신것이거든요 )

또한 사람은 마음속에 天理를 간직하고있으며, /   음양의 기운이 서로 고루어 백천만물이 천생지성의 그 속에서 화해 나지마는

오직 사람만이 가장 신령한 기운이라, 삼재의 하나가되는것입니다.

오행은 ..우리가 알고있는 그대로의 화 수 목 금 토 다섯가지 기운을 이르는것 이고요/  

( 木은 생겨나고 일으키는 부드러운 기운을 이름이요 , 金은 기운을 기르는것을 이름입니다.)

그리고  土 는  4가지 기운의 토대가 되는것입니다 /  이 土 속에서  火 水 木 金 이 나오는것이지요.

그런데.... .어찌하여 대신사님께서는

우리道는 별로 다른 도리가 없고 誠 , 敬 , 信 석자 속에 다아 들어있는니라 하시었고.. ... 守 心正氣 를  定  하셨을 가요

이런겁니다

풀어보자면....

誠 은 ..天德을  밝히는 하나뿐인 지극한 정성인것입니다 . 이 정성만이 한울의 기운인 감응을 받어내는 천지간의 작용인것입니다

敬 은... 정성에 더하여  한시도 놓침이없이  곧추한 그 기운과  마음을  지키며 간직하는 것을 이르며 . / 誠과 敬이 함께있을때

 비로소 造化定이 생겨나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信 은 ... 道 의 근본이며 서원이 이루어짐이며 그 공덕을 쌓이는곳 을 이름입니다

그래 성,경,신 석자 을  이르신것입니다... 정성, 공경 ,믿음 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 석자가 선천의 삼재를 지탱하고  선천의 천지돗수를 돌아가게하는 숫자라면 ,/ 守心正氣 넉자는 선,후 천의 천지돗수를 지탱하고 바르게 돌아가게하는 벼리인것입니다

하루에도 밤낮의 선 , 후천이 있듯이 세월에도 선후천이 있는것입니다

....... 이리해서 천,지,인 삼재가 성 ,경 ,신 , 수심정기 일곱수를 벼리로 하여 각기 일곱수를 갖어야만 천지돗수가 제대로 돌아가고,

선 ,후천의 기운이 끊기지않고 이어져 내려감으로 .... 그리해서 3 / 7 은 21數 라 ㅡ 21염주 

그래서 天 , 地   人 삼재가 각기 이러한 이치로 성,경,신 / 수심정기 도합 7 글자 / 數로 나타내면 7數를 갖으니... 21염주라ㅡ 이게 바로

 내유신령의 이치라..

이리 21수만 갖으면 천지돗수가 제대로 돌아가나요? 아니지요 ..감응이 있어야 하겠지요  무슨 감응? 한울의 기운인 오행의 기운이

있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삼재의 21數 가 오행의 기운을 각기 갖으니 바로 105 數 가 되는것입니다 105염주... 외유기화

天道란 ?...  이곳에 지극한 정성이 있으면  저곳에 감응이 일어나는 것을 이름이며 ,또한 그를 일러 天德 이라고도 하는것입니다

한 기운에서 천,지,인이 생겨나고, 오행의 이치가  생겨나는 근본이치를 이르시고 ,  그 기운작용과 조화작용이 곧  내유신령이며 외유기화

임이며, 그 천지돗수가 돌아가는 근본벼리가 곧 誠 敬 信 / 守心正氣  도합 일곱자 (일곱 數 ) 로 /( 수주 )로서 손에 쥐어 주셨음에도....

...루마니아 태생의 20세기의 가장 뛰어나다는 종교사가 미르체 엘리아데의 이성, 감성, 신성은 알아도 우리道 근본은 어찌 이리도

왜곡되이 알고있으신지..참으로 ....

疾 風 知 勁 草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