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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 水月 執 義春 과 종문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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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황문식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853회   작성일Date 14-03-18 08:48

    본문

     

     

    제가 처음 이 글과 말을 듣고는 기가차서 ..이게 도시 처음 접하는 말씀이라....

     

    어려 아버지로부터 道 공부를 할 대는 대신사/ 신사 / 성사 / 상사..이리 배웠는데 ......

     

    신들의 가장큰 스승이요 / 신의 스승이요 ( 신들중 으뜸 가는분이시며..) / 성인의 스승이요 ( 성인중 성인) / 일반 우리사람들의 스승 이라...

     

    이리쉽게 배웠는데.....수십년만에 수원교구를 방문하게되어.. ..이따금 나가다 어느날 이 글과 말을 듣고는 이게 뭔글과 뭔 말이랴?

     

    아니 도대체 이게 어디서부터 나온 말씀이랴 ?..듣다보니 언젠가는 몇몇분들이 " 무슨 하날님 /에 무슨 영사 " 동학이 어떻고 천도교가 저쪘고

     

    해대며 대전부터 시작하여 쌩난리를 쳐대 그나마 겨우 명맥을 지켜 이어오던 천도교를 휘저어댔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는 ..그것참 ~ 기가다 막히고..하늘이 다 노래지는 경우를 맞아보기도 했습니다....

     


     

    무릇  예나 지금이나..어디를 가나......

     

    불교가 홍인대사 로부터 혜능 대사님 대를 이어갈대 그리됐었고... 동학/천도교가  의암성사님 대를 맞아 그리했었고

     

    뒤를 이어 춘암상사님 대에도 그와같은 일을 당하게되니..이모두가 어디에서부터 연유가있는것일가요...

     


     

    그 첫째가 信으로부터 나오는것이며....

     

    대신사님  이르시길 ....信 이란 道의 시작이며 근본이며 마음과 몸을 환히 밝히고, 천지돗수를 깨치는 종자이기도 한것이니라 하셨는데..

     


     

    두번째는 이게 오나가나 좀 교육을 받았다 하는 사람들 로부터 시작이 되는것입니다

     

    수탉 벼슬 흔들듯 우쭐대고 사람알기를 우숩게 아는데서 부터 오는것입니다

     

    道 의 종지는 글과 입으로만 외우고... 그 근본과 이르심은 모시지를 아니하니 종국에는 자신도 그러하고 종단도 절단나게 하는 원인이 되고 마는것입니다

     

    외운다 함은... 좀 글을 안다하는 우쭐함에 실천이 행함이 없으니 그 이르심과 가르침이 살아있을 수가 없는것이지요

     

    죽어있는 경으로 무얼 살리고 보살피고 천지간의 생명 ,생령들과 함께 할수가 있겟습니까 그러하니 쇠락할수 밖에요...당연한것이지요

     


     

    이게 무슨 ~ 한 마당안에 어디는 " 시천주요 " ㅡ 어디서는 "인내천이요 " ㅡ 또 어디서는 종문심법이요 " 이런 기가막힌 일이 그 어디에

     

     있다하겠습니까....

     

    폭! 꼬 꾸라질 일이요 , 우리道에서 갈라져 나간 타종단에서 보자며는 한나절 하고도 한참을 배꼽 잡고 웃어젯길 웃지못할 마음쓰린 일이라 하겠습니다.

     

    처음입도 하시는 분들만이라도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교재를 이제라도 준비하여야 되겠습니다

     

    이게~ 자신들이 모르던 배움이라면 아니래! 무조건 아니래... 참나~ 아니 팔,구순되시는 숙덕어르신들게서는 소싯적에 그런한 道이치를 풍문으로나마 듣은 일이 있다 하시는데 ...한사코 아니래... 이런 세상에.... 그 글과 말씀을 갖어다 놓고 하룻밤 자는동안 만이라도 천정에 붙들어 매놓고 긍구 ,고민이라도 해본다음 아니면 아닌것이지 무조건 아니래 ..그러~하니 이리될수밖에....

     

    이건뭐 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니니.....

     

    멸치대감과 망둥이도사 때문에 모두가 불구가된 서해안 물고기에,  눈멀고 귀먹은 처사와 도시 뭐가 다르다 할것인가... 

     

    바로잡자!  이제라도 바로잡자 ... 심성부터 바로잡자...  이 마당에서는  더는 " 멸치대감과 망둥이 도사 " 라 이름지어지는 교인과 도반들이  생겨나지않도록 우리도인 /교인들이 힘을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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