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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동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342회   작성일Date 14-07-12 23:46

    본문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지난번에 대의원 총회를 보고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모든 것이 상반된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억압적인 회의도 보기에따라 온화 하게 보는 눈이 있는가하면은

    말도 안되는 말씀으로 반대를 하는 분을 반역자 처럽 보는 눈이 있으니 말입니다.

    소통이란게 무었을 말하나요 회이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항상 그랬듯이 미리 짜여진 시나리오처럼 지방에 교구장들은 마무것도 모른체

    허수아비처럼 왔다갔다 했든 것은 사실입니다.

    지방교구는 종의원없으니 중안과는 담을쌓고 시키는대로 해야한다면은 그것이 옳다고는 할수가 있나요.

    대신사께서 천서를 받으신 유허지 바로앞 10m앞에 4차선도로가 나서 성지로서는 가치가 없어 진다고 보고

    교구와 보존회가 온갖 몸부림을 치면서 노력을하고 있으나 높으신 님들은 관심조차 없으니 어찌해야 하나요.

    50년이 넘게큰 소나무가 땅으로 넘어지면서 내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나요.

    마음이 저려오고 눈문이 솓아지는 그 광경을 짐작이라도 해 보셨는지요.

    그래도 명색이 대의원이라고 대회를 참가해보니 이기주의 판을치고 고압적인 자세는 차마 눈을 감아야

    함이 옳았을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지난일들은 묻어두고 내일의 희망을찾아서 갈까 합니다.

    앞으로 격려를 해주시고 같이 고민도 해주셔서 우리가 바라는 바른 그길을 갈수있도록 연려를 해주시기를 심고 드립니다.

    울산시 교구장 포암 이동완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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