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발전을 염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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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발전을 위한 초석을 놓자 !
민족의 등불을 넘어 인류의 등불이 되어야 할 천도교의 현재 모습은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주권을 되찾겠다고 봉황을 키우시던 성사님 당시와 비교할 때 부끄러움을 면할 길이 없다.
우리는 과연 세계화를 통하여 인류의 등불이 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언제 그렇게 준비할 것인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3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
바야흐로 우리는 앞으로 3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한 시기에 교단을 이끌어갈 최고지도자인 교령을 선출해야 할 전국 대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어떤 지도자를 교령으로 선출하느냐에 따라 교단이 발전할 수도 있고, 퇴보할 수도 있었음을 분명히 보아왔다.
침체된 오늘의 교단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이러한 지난날의 역사를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만약에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방관한다면 우리는 이 시대의 역사를 외면하는 죄인이 되고 말 것이다.
차기 대회에서는 앞으로 3년 임기 동안에 다음과 같이 대도발전을 위한 초석을 굳건히 다질 수 있는 지도력을 발휘하실 교령이,
반드시 선출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여기에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스승님 재세시의 돈독한 신앙심의 복원과 교단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교단의 사업ㆍ조직ㆍ제도를 과감하게 혁신할 수 있는 지도자
(사업 조직 제도의 혁신)
둘째, 대도발전을 위한 미래비전과 발전전략 기획 및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도자
(미래비전 창출기획과 추진력)
셋째, 현대사회의 새로운 문명의 변혁에 따른 시대경영철학 및 이에 따른 신문명세계의 포덕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지도자
(새로운 문명과 시대경영철학)
넷째, 천도교의 세계화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효과적 으로 실천할 수 있는 지도자
(세계화 비전과 전략 추진)
-교단발전을 염원하는 청장년 모임-
공동대표
성강현 . 방상언. 김희수. 정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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