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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지구 7공구(시우도수로)노선관련 2차주민공청회원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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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황문식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373회   작성일Date 15-10-25 19:24

    본문

    화성호 담수화 관련 의견발표 (시우도수로공사2차 주민공청회 10.14일자)


    화성호의 패러다임을 바꾸자

     

    1. 우리나라 댐, , 하굿둑 3만여개

    영산강 하굿둑 - 1981

    낙동강 하굿둑 - 1987

    금강 하굿둑 - 1990년 에 만들어졌다.

     

    위 지역들은 기수역 생태계 (해수와 민물이 만나는 지역)가 완전히 파괴되고, 해수유입이 어려워지면 서 수질이 악화됐다.

     

    영산강 (영산호 수질) - 등급 외 판정, 공업용수 농업용수로서는 적절치 못하다.

    금강 (금강호 수질) -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 - 4급수

                                    총인 - 4~5급수

                                    총질소 - 6급수 로서

    녹조의 원인이 되는 클로로필증가 현상을 일으켰고 생물다양성을 크게 낮췄다.

    천수만 간척지의 (부남호, 간월호) 경우 물길이 막힘으로 - 5급수로 판정났다,

    (오래전부터, 농업용수로 못쓴다.)

    1980년대 3남의 크고 작은 하굿둑이 앞다퉈 만들어진 이유는 바닷물 유입을 막아 농업,공업 용수를 확보하고, 홍수를 줄이고, 도로를

       사용하기 위해서였다.

    그 시절은, 경제발전을 구호로 걸고 내달리던 개발독재시대의 작품이 하굿둑이었다.

    그러나 화성호의 경우는 다르다 하겠다. 유입량이 저수량보다 3배가 많다하겠다

     

    환경부 조사 “2012년 실시한 하구 연구에서 보면

    전국하구 463개 중 228개 가 막혀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49.2%)

    금강권역이 특히많다. - 67개중 6개 개방 (9%)

    영산강 -11개 개방 (19.3%)

    금강권역이 특히 인공하구가 많은 것은 이 지역에 농업용저수지와 하구호가 집중적으로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2014년 국토 교통부 통계

    - 17735

    -용수확보도하고, 수력발전도 하는 곳 - 다목적 댐 20, 전체저수량의 68%차지

    -농업용수 댐 : 17,649, / 수력발전 댐 : 12, / 생활공업용수 댐 : 54개 로 집계되었다

     

    한국 농어촌공사 2012년 통계

    -하천 중간 중간에서 용수확보를 위해 물길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로막고 있는 보는 18108

    -최상류에는 댐이 / 중류, 하류엔 댐과 보들이 최하류에는 하굿둑이 겹겹이 세워져 강이 바다와 만나지 못하도록 막고있는 셈이다.

        

    헌법 35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존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있다.

    그런데 이 규정이 강과 갯벌을 만나면 힘을 잃는다.

     

    댐과 보를 둘러싼 논쟁은 정부와 민간영역에서 공히 진행형이다.

    국토부는 14개 댐을 짓기로 한 댐건설 장기계획을 백지화 하고, 지자체 공모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하고있다.

    해 묵었지만, 바다방조제, 하굿둑 논쟁은 더 커져가고 있다.

    바닷물 유입을 조절해 용수확보라는 둑의 원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생태계도 복원할 수 있다는 정부지 자체의 연구결과가 속속히 제시되어 새국면을 맞은 것이다.

     

    예시

    20158월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환경부에 제출한 낙동강 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타당성 조사연구에서

    갑문을 불연속적으로 개방하면서 유입되는 해수를 제어하면 염수침투거리 조절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취수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수문조작을 통하여 일정한 규모의 기수역 환경조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부산시가 2025년 까지 완전개방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것도 이런 연구결과가 뒷받침되고 하굿둑 개방에 찬성하는 여론에 힘입은 면이 크다.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실시한 금강하굿둑 구조개선 시나리오 에서도

    갑문, 통선문, 어도를 설치하고, 기존수문을 한시적으로 개방할 경우 기수역 생태계가 장기적으로 복원되고 홍수조절 효과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식

    하굿둑 형태는 유지하며 해수를 적극적으로 유통시키는 네덜란드 모델도 선택지에 넣을수도 있다.

    부산대 해양학과 교수 (안순모교수)

    시공관리주체사와 사회적 여건만 갖추면 실현가능한 내용이라고 밝히고

    통제가 가능한 범위에서 해수를 유입시켜 염분변화를 모니터링하며 수문을 조절하면 농업용수나 상수원에 염수가 침투하는 사고는 막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화성호(시화호)의 오래된 미래- 이대로 괜찮나?

     

    1.피해 실질조사 보고서를 보자.

    문제를 생산해낸 1차 책임자 와

    결론에 해당되는 2차 책임자 로 나눌 수 있다.

    왜 이 부분을 젯껴놓고 / 왜 수질문제를 앞에 놓고 얘기를 하느냐는 물음이 나온다.

    -행위중심을 얘기하자는 것이다. 귀책의 사유가 있는 제공자를 우선적으로 가려내고 난 다음 그리고

    대안은 적절한지 더 필요한지를 올려놓고 얘기를 하면 좋은 해답이 나오리라 생각한다.

    현재의 화성호가 안고있는/ 갖고있는 문제점은 상황논리상으론 공감한다. 그러나 동의는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간척지의 고유한 가치가 있다. 간척지만이 갖고있는 고유 순기능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 피해어민, 농민, 과 간척귀농을 희망하는 모든사람들, 그리고 국민들의 사회적 교환인 미래가 간척지에 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화성호의 이 문제를 색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용창출과 세수확대 그리고 사회복지 개념등으로 방향을 트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고 여겨지는데 우리 피해 어민농민들은

     글로벌 경제/글로벌 농업경제 vs 지역적농업의 갈등이라고 본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미래에 대한 문제의식은 비슷하다고 하나 해법은 다르다, 갈리는 것 같다.

    수질이 결정적 변수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현실제약은 되지만 간척지 문제에서 선순환효과는 못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건 사회적 책임 회피성 접근 방법에 가깝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실천적 접근을

    주문합니다.

     

    2.이렇게 묻고싶습니다.

    해수유통을 하라는 것인가?

    담수화를 하지 말라는 것인가? 분명한 입장표명을 하자는 것이지요.

    담수화를 하지말라는 것은 답이 없지요. 그러나 담수화 하지말고 해수유통을 하라 하면 이것 또한 다른 문제를 파생, 야기시키는 거지요.

     

    해수를 유통하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에 직면하게 되지요.

    또한 규모와 내용으로 갈리고 그 규모와 내용이 안전성과 유연하게 연결이 되어야 하겠지요.

    다시 말씀드려 그 규모만 보고 갈 것이 아니라 어떤 내용이며, 누구에게 얼마의 혜택이 가느냐 이며

    또한 규모는 그 구성을 보고 접근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중앙, 지방, 민간 그리고 우리들 /정책지원자금 등이 누구에게 얼마만큼 혜택이 갈까요, 이점을 살피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 2000~2002년도 해남환경단체에서 37백만평 임대신청하려고 한 사실이 밝혀진 사실도 있다.

     

     

    -해수유통한다고 글로벌농업이, 축협이 안들어 올까요?

    지난번 1차 공청회 때 도청의 고위직분이 밝히지않았습니까, 쉽게 말씀드리면 팔당댐물 끌어와서

    , 목축업 합니다.

    화성호 담수화 한 물로 말 물먹이를 어떻게 하느냐고 반대측인사가 말문을 여시자 그리답변한 일이 있지않습니까

     

    해수유통이 꼭 필요하다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느냐?

    해수유통시 화성호와 주변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느냐?

    도식이냐? 아니냐?

    그리고 위의 3가지가 정치적 교환이 아닌 문제해결 주체로서 사회적 발언을 하는것이라면 이발언들은 시민사회의 영향력은 있다고 본다.

    우선 위의 주장들이 경제적 합리성을 고려해 보았느냐 하는 것이고, 엄격성을 가진 법률적 규제부분을 검토해 보았냐 하는것 입니다 .

    화성호 상류부지에, 향후 12월경에 입주하는 공단부지에서 생산되는 오폐수를 관을 묻어서 화성호 밖

    바다로 방류하자 ?! 그러하자면 화성호 뚝 바로 밖에서 조업을 하여 생계를 꾸려가는 어민들과의 공정성을 갖고 차후 보상문제에서 산출요인을 인수분해해서 이 문제를 보았느냐 하는 물음이 있겠지요.

     

    한발자욱 더 들어가서 반대측인사들이 미쳐 생각못한 점을 들춰내보자.(현장을 모르는점을 지적 하자면.)

    방조제 제철 당시 나간 어업보상금.그리고 제공된 어시장부지 등을 대부도의 경우처럼 다시 토해내라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점 하나.

    그리고 반대측인사들의 주장대로, 차후 해수방류로 인한 어업피해용역조사를 하자하면 그 긴시간과

    용역비.그리고 보상금지불에 따른 지역사회와 국민간의 갈등 등은 그 누가 감당하나요?

    피해범위가 화성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당진,안산, 시화 그리고 소래, 인천지역어민들 등이 포함된다는 사실 아십니까?( 우리는 이에 따른 이전의 용역보고서를 거의 다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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