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런데 신관이 누구와 어떻게 다르지요...

우리가 동학 천도교를 하고 있는 이상 신관은  다르지 않읍니다.

물론 수련의 정도와 각자의 환경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는 일치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한울님과 스승님 그리고 이름없는  순도자들에게 예의를 지켜는 것입니다.

즉 우리것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자로 정리하면 될듯 한것들 ..요.

다른쪽 녀석들은 그들 사회의 룰을 잘 지키는데 우리도 지키는 척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2.담암님,이영님  

"기도"라는 말은 우리도 사용하지만 "기도와명상"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않읍니다.

특히 영혼이라는 말은 더더욱 사용하지 않읍니다.

위에서 지적하는 단어와 문장은 다른 녀석들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글에 대한 답변으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는 라는  취지로 "기도와명상"에 대해 이영님이 댓글을 달아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3.우리는 시천주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외에는 전부 뱀다리입니다.

 일예로 식고의 이치를 말할때 틀림없이 이렇게 말씀 하셨읍니다.

 "밥먹습니다".오직 이 단순함 만이 진리이며 바로 창조적종교관입니다.

  뭔가 새로와져야하고 역사를 담아내야 하는 ...일신우일신. 말뜻은 좋지요.하지만 개인을 스스로 채직질 한다는 

의미이지, 모든  사람에 대해 적용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리를 발전 한 답시고 필요에 따라  앞뒤에 뱀다리를 붙일수는 있지만 정작 밥먹을때는 "밥먹습니다" 입니다.

 이것 이외에 필요치 않읍니다.왜냐하면 이것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4.나는 거제도에서 건축현장일을 하면서 교회에 다니고 잇는 범부에 지나지 않읍니다.

그러므로 봉건의 하수인은 더더욱 아닙니다.

이영님의 글은 대부분 시사적이며,  훌륭하고 좋은 글들이 많았고 또  공감하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런분이라면  수도와수련에 대한 깊이가 더 잇을것 같기에 평소에 글이 올라오면 자주 보곤하엿는데 ,천도교인이라

면 기본적인 도의공부가 있으리라고 판단해서 글을 쓰게 된것입니다.

이영님! 하지만 한가지는 꼭 해주어야합니다.

도하가 생각하는 "기도와 명상"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것인지 틀림없이 글을 써주어야합니다.

천도교인이라면 글을 써주시고 비교인이라면 안쓰셔도 됩니다.

비교인이라면 서로 모르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실수는 없읍니다.

또한  편안히 시사적인 글들을 읽어 볼수 있을 것입니다.

=====논외====

담암님..  

  1.진리가 창조적이어야 하나요.

  2.천도교의 종교관이 왜 창조적종교관이어야 하나요?

  3.왜 천도교에 종교관이 있어야 합니까?

  *한울의 뿌리는 사해에 있고 나의 뿌리는 마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