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찬 가슴으로, 동학기행..(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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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찬 가슴으로,
동학기행의 약속 날짜가 하루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 밤잠을 설치며 어쩔 수 없는 걱정에 빠져든다.
내가 자격은 있는지,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하는지, 감동은 줄 수 있는지, 이런저런 고민과 함께 부담스러운 심정을 고백한다.
그러다가, 막상 현장에 서게 되면 벅찬 가슴으로 나도 모르게 그들과 어울리며 혼연일체가 되어버린다.
역사현장의 기행은 여러 번 가본 곳이라도 미리 답사를 해야 된다는 신념을 지키며, 체험의 순간들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게 해줘야 한다.
동학혁명기념관장 송암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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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평통사 회원 박찬서님
추가
가을 수학여행, 현장학습 체험의 학생들이 전국에서
전주한옥마을 동학혁명기념관에 많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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