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천주교 성역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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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는 천주교에게 513억의 예산을 들여 서울 4소문 중의 하나인 서소문을 천주교 순교 성역화 터로
갖다 바치려고 하고 있다
이곳은 사육신과 홍경래, 일본의 침략을 맞서 전쟁을 하신 전봉준,손화중 등 애국자들의 순국터이다
어찌 프랑스 군대를 파견하여 조선을 정벌해 달라고 백서를 전달한 천주교 신자 황사영의 순교터라 하여
매국노인 그들을 기념하기 위해 이 정부가 발벗고 나서서 513억원의 혈세를 낭비 하려는가?
진정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힘써 왔던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 들의 이번 성역화 사업에 대한 침묵이 우리를 더욱 가슴 아프게 한다
그들 또한 자신들에게 유리 할 때에는 정부와 야합하는 단체에 불과한가?
이제 천주교에서는 한명의 의인도 기대할 수 없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의 양심에 호소한다
이번 서소문 천주교 성역화 사업에 서울시도 153억원의 시민 혈세를 부담한다
서울의 명소가 일개 종단의 순교터로 전락하지 않고
애국 순국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변화를 원한다
천도교 중앙총부의 솔선적인 대처 방안을 기대합니다
수운 최재우 대신사님의 순도터인 대구 관덕정을 천주교 성지로 만들 때 처럼
끽소리 말고 가만히 앉아서 주문이나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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