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천 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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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30(일)오후 인내천 바위에서
언양교구에서 시일을 마치고 함께 식사 후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삼동, 최상근 동덕과
작천정 인내천 바위로 가다.
백년전 선인들의 흔적인 인내천 바위를 바라보며
오늘 설교 주제인 삼경에 대하여 숙고하다.
울주군에서 지난달 마친 작천정 정비공사와 함께 낡은
안내판이 새롭게 바뀌어 세워졌다.
올때마다 느끼는 일이지만
이곳은 천도교 성지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아쉬운 점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았다는 사실인데
자손만대에 제대로 보존되도록 등록을 서둘러야 겠다.
울산에 오시면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KTX 울산역에서 10분 거리 입니다.
김재덕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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