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0주년 고성산동학혁명군위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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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주년
고성산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식
* 일 시 : 포덕 155(2014)년 11월 11일 11:00
* 장 소 :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 고성산 위령탑 앞
* 주 최 : 천도교 중앙총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 주 관 : 고성산 동학혁몀군 기념사업회
* 후 원 : 하동군 하동군 문화원 천도교 경상도 연원회
청장년회 여성회 고성산 동학혁명군 유족회
사회 : 성암장
국민의례
주문 3회 병송
청수봉전
심고(心告)
동학 혁명군 12개조 폐정 개혁안 낭독
1. 동학도는 정부와의 원한을 씻고 서정(庶政)에 협력한다.
2. 탐관 오리는 그 죄상을 조사하여 엄징(嚴懲)한다.
3. 횡포한 부호(富豪)를 엄징한다.
4. 불량한 유림(儒林)과 양반의 무리를 징벌한다.
5. 노비 문서를 소각한다.
6. 7종의 천인(賤人) 차별을 개선하고, 백정이 쓰는 평량갓은 없앤다.
7. 청상과부의 개가(改嫁)를 허용한다.
8. 무명의 잡세는 일체 폐지한다.
9. 관리 채용에는 지벌(地閥)을 타파하고 인재를 등용한다.
10. 왜와 통하는 자는 엄징한다.
11. 공사채(公私債)를 막론하고 기왕의 것을 무효로 한다.
12. 토지는 평균하여 분작(分作)한다.
이런 역사적인 곳에 단순히 가톨릭 신자가 죽었다는 이유만으로 정부가 나서서
가톨릭 순교성지 조성에 나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기곳에서 처형된 대표적인 인물 황사영은 조선을 청나라로 편입시키거나
아니면 프랑스가 군대를 보내 정벌해 달라고 요청한 이른바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처형된 인물이다. 가톨릭에선 순교라고 강변할지 몰라도 국민들 입장에서
일본에 나라를 바친 친일매국노와 전혀 다를바 없다.
추념사 : 천도교 종무원장
추모사 : 하동군 부군수
추모사 : 동학농민군 유족회장
분 향
동학 혁명군 추모가 합창
(부산시교구합창단)
만세삼창
-동학혁명 120주년기념 하동 호국강연-
"역사로 본 하동민의 보국안민 사상과 호국정신"
강사 : 동천문화유산연구원장 정의연
합창 (부산시교구합창단)
하동민들의 풍물공연
한울연대
동학혁명군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고성산 정상의 흔적
행사 폐막 뒷정리에 나선 한울연대
원동수덕실이 있는 마을 초입의 회화나무(보호수)
원동 수덕실
수덕실 앞 풍경
고성산 위령식을 끝내고 원동 수덕실에 모여든 한울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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