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개벽     이제는 동학 운동 이다

동학 혁명의 불씨를 살립시다

마치

끝장난 혁명처럼

끝난 연극의 1장 3막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눈 부릅 뜨시고 보세요

세월만 흘렀을뿐이고

여전히

암울한 시대정신 / 사회정의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완전 자주 독립

자유 해방을 한것 입니까  진정 그러합니까

아니지요

피의 압제36년의 미완성으로 잠시 미뤄둔 것일뿐

손털고 정말로 “항복”합니다

라고

철천지 원수놈들 일본이 “할복”한것은 아닙니다

저들의 “할복”은  여지껏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하면

눈에 안보이고  시간이 길어진것 만큼

오히려  이민족 폐부깊숙히 숨어 “조종”을 합니다

놈들의 앞젭이는  대로를 할보하고 핵심에 자리 합니다

진실한 동학으로 거듭 거듭 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참 동학으로  진짜백이 한울종자의 씨를 뿌려야 되는데

유리액자에 걸어둔 “ 동학혁명”으로

흘린 피에 젓어서  정신줄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철천지 원수놈  저들은 압니다

이미 꿰뚫고 있습니다

언제

어느때고  자신만만한 놈들에게 속아서는 안됩니다

 치가 떨리고 진저리나는 피의도륙 / 민족말살 36년

 절대로 이민족에게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지금 이순간 다시고쳐 멥시다

 눈부릅뜨고  이악물고 다시 일어 서야만 합니다

스승님께서 당하시고

조상님게서 흘리신 피를 잠시 순간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 절대로

지금이 편하다고 영원히 편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한울종자를 심고

묻혀있는 한울종자를 찾아 나서고

늣었지만

무극대도의 “동학운동의 큰판”을 짜 나갑시다

가깝고 하기쉽고 재미나고 삶에 보탬이 되게 합시다

우선 이민족의 심주에 “자유통일의 물꼬”를 트고

땅에 떨어진 국운을 일으키는 중심축으로 나아가며

모심에서 양천으로 뜀박질하는 하나된 동학이 됩시다

동학/천도인의 전국조직망을 구축하여 모임을 갖자

동학/천도인의 애경사를도맡아 운영하는 사업장 만들자

동학/천도인의 어린이집  ,  노인복지시설을 신설 합시다

동학/천도인의 지방교구 자활교당 부흥에 전력을 다하자

콩한쪽도 나눠먹는 마음으로

청수 모심으로

손바닥 포덕

마당포덕

동학 운동의 횃불을 불뎅깁시다 

선봉장이 됩시다

동학인이시여

 

 

 

                포덕 155 년     9월  8  일   

             ☯천도교상주교구  경암  황 숙 심고

               상주꽃동네화원  /  상주 동학회

             ☎ 054- 534-5575   010 8850 5600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