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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절 흠결 부분 통일 규범 제정 건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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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덕재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852회   작성일Date 15-04-28 16:28

    본문

    제 목 : 의절 흠결 부분 통일 규범 제정 건의

     

    1.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포덕 156년 을미년 한울님 스승님의 감응속에 대도중흥의 기운이 발흥하옵시길 심고드립니다.

     

    2. 아래와 같은 의절상 흠결 내용에 대한 통일된 규범 제정의 필요성과 아울러 몇몇 사항에 대한 질의가 제기되어 건의하오니 심사숙려하여 교리에 맞는 통일 규범을 제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예식 시 청수봉전 담당자와 집례자간의 조화적 행동 규범

    . 상례 시 위령문과 조사 낭독자의 시선 방향에 대한 규범

    . 기타

    상세 사항 별첨

     

              

    (첨부 문서) 질의 및 건의 사항 상세

     

    . 제반 예식 시 청수봉전 담당자와 집례자의 행동 규범

     

    1) 의절 상 청수봉전 담당자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현행 청수봉전 담당자를 따로 둘 수 있는 경우가 어떤 근거 지침에 따른 것인지 여부

     

    2) 청수봉전 담당자를 별도로 두지 아니한 때에는 식전에 미리 청수봉전대에 청수를 위치해 두고, 집례자가 청수봉전가에 맞추어 청수기의 덮개를 개봉하는 것이 의절 상의 전례인데

     

    ) 이 때 집례자가 청수기 덮개를 개봉하기 위해서 단상 좌 우 어느 쪽으로부터 청수기에 도달하는 것이 교리를 반영하는 것이 될런지 여부

     

    ) 청수기 덮개를 개봉하여 덮개를 어디에 위치하여야 하는지 여부

     

    3) 청수봉전 담당자를 따로 두는 경우 청수봉전 담당자가 다만 청수상 또는 청수탁자에 청수기를 올리는 것에 그치고 집례자가 청수기 덮개를 개봉하는 것으로 관례화 되고 있는데

     

    ) 청수봉전 담당자가 청수기를 정위치 시킨 후 단상의 집례자와 맞절하고 돌아서서 교인들에게 인사하고 좌석으로 돌아가는 사이에 집례자가 청수기에 접근하여 덮개 개봉하여 청수봉전을 완료하게 되면서 동시에 두 명이 단상과 단하에서 통일성없이 움직이므로써 예식 상의 행동 동선이 조화롭지 않는데 청수봉전 담당자로 하여금 청수기 덮개를 개봉하도록 하여 청수봉전을 완료하면 이러한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이의 규범화 여부 또는

     

    ) 청수봉전 담당자로 하여금 청수기 덮개를 개봉하도록 하지 않을 경우라도 청수봉전 담당자가 청수기를 정 위치에 두기 직전에 집례자가 단상에서 오른쪽으로 나와 청수기를 놓을 청수상 정위치를 사이에 두고 왼쪽의 청수봉전 담당자와 마주하여 맞절하고 청수기를 받아 정위치에 둔 후 집례자가 청수기 덮개 개봉하고 좌 우측에서 교인들에게 인사한 후 집례자는 단상으로, 청수봉전 담당자는 단하로 움직이면 움직임이 태극 형상화 한 것이 되어 행동의 통일성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므로 이의 규범화 여부

     

    4) 기도식때 청수상 위에 청수기 덮개를 둘 것인지 상 아래 둘 것인지 여부

     

    . 상례 시 위령문과 조사 낭독자의 시선

    신사님의 향아설위 법설에 따라야 할 상례에 있어서 위령문과 조사 낭독자들의 시선이 향벽을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교리에 맞게 행동 통일을 규범화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이의 규범화 여부

     

    . 기타

    1) 참회문에 욕되이 인륜에 처하여...’ 부분의 원문을 보면 첨처인륜으로 되어 있는 바, ‘욕되이로 옮겨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었다는 뜻인 인륜에 처하게 되었다라는 것을 욕되다라고 옮겨 새긴 것은 우리 교리에 어긋나고 타 종교의 원죄설 내지 윤회설을 연상하게 하는 번역이라고 보여지므로 삼가라고 옮기는 것이 옳지 않는가 여부

     

    2) 일반 예식에서는, 청수봉전 후 예식이 진행되고 예식을 끝내는 심고 후 청수기 덮개를 봉하는 것이 전례이고 행사 진행 중에는 초미일관 청수기 개봉상태로 청수봉전의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 일반 전례인데, 근자 회의 등 일부 모임에서 청수를 봉전하는 경우에 일반 예식에서와는 달리 모임 초두에 청수기의 덮개를 덮고 모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자주 목격되는 바 그 근거가 어디에서 연유하여 모임이 끝나기 전에 청수기를 덮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 제시 여부 (이상)

     

    ============================================================================

    위와 같은 질의를 총부에 한 바 있는데 아직까지 진행사항에 대한 회신이 없습니다.

     총부에서 지방교구에서 질의하거나 요청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각 회시를 하거나 늦을경우에는

    그  진행사항을 회시하여야 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총부에서 만들어진 여러 규정등에 대하여는 그렇게 신속하게(?) 하달하면서 지방에서 중지를 모아 올린 건의사항이나 질의에 대해서, 또 역사가 묻어 있는 교구관리등에 대하여는  묵묵부답하는 등 무시해버리는 처사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 질의사항에 대하여는 공개적으로 답변을 요청합니다.

     

                               부암 정 덕재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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