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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수당의 ‘민족통일’에 대한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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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담암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820회   작성일Date 15-04-09 11:08

    본문

    심수당의 ‘민족통일’에 대한 글을 읽고


    모처럼 심수당께서 심혈을 기울여 쓴 3편의 글을 잘 읽어보았다. 그리하여 심수당의 ‘남북통일’의 방법의 글에 대해서 뎃글을 올렸는데 게재가

    되질 않아 글쓰기로 대신하면서 소회를 피력하는 것이다.


    우선 심수당의 통일의 방법론에 대해 동민회의 입장이 어떠한 것이지 묻고 싶다. 본인의 입장은 이미 본 게시판에 수차례 밝힌 바 있다. 민족종단인 천도교의 전위단체로서 동학민족통일회가 해야 할 역할을 대신하여 천도교인 한 개인이 피를 토하며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절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민회 상임의장의 견해를 듣고 싶다.


    한편 일본의 현 총리 아베신조는 그의 출신이 조선의 마지막 총독인 아베 노부유끼의 손자로서, 그리고 그의 외조부가 만주국 전략을 세우고 전후 총리를 지낸 기시 노부스께라고 한다.


    한 민족의 원수 아베 노부유끼가 조선에 미래에 대해 소름끼치는 예언을 한 적이 있다. 민족진영에서는 다 알려진 내용이지만 그 글 중에서 한마디만 인용해보도록 하자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결과로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손자 아베는 남북의 배달민족이 분열되어있는 틈새를 노려 이렇게 조부가 말한 한반도 재침략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한말의 제2의 태프트-카츠라조약을 미ㆍ일간에 다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렇게 엄중한 시국을 두고 더 이상의 민족의 사분오열을 막기 위해 동민회가 앞장서야 하겠다. 20년대 민족세력과 사회주의세력이 손을 잡아 독립운동을 천도교가 도모하여 신간회를 창립하였듯이, 만시지탄의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천도교가 나서서 천도교 청우당을 재건하여 민족의 대외일치의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운동에 앞장서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동학ㆍ천도교를 제외하고는 평화통일운동을 기대할 곳이 없지 않은가! 이것이 본인이 천도교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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