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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4세 스승님 춘암상사(1)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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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도교 4세 스승님 춘암상사(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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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윤철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1회   작성일Date 25-08-06 17:03

    본문


    천도교 스승님은 제1세 수운대신사, 제2세 해월신사, 제3세 의암성사, 제4세 춘암상사 이십니다.

    그러므로 4분 스승님의 가르침에 대해서 일관성있게 배우고 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일반 교인들이 천도교 도통(심법전수 역사에 대해서 

    오해하지 않도록 자료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포덕1년 4월 5일 한울님께서 대신사께 오심즉여심의 심법을 내리십니다.

     

    포덕4년 8월 14일 대신사께서 해월신사께 수심정기(守心正氣)’ 4자와 

       검악인재일편심(劒岳人在一片心)이라는 결시(訣時)와 함께 심법을 전수하십니다.

     

    포덕38(1897) 12월 24일 해월신사께서 의암성사께 심법을 전수하십니다.

     

     

    여기까지는 천도교 내에서 별 이견(異見없이 모두 인정하는 역사(歷史)입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춘암상사 대도주 승통에 대해

    이견(異見)이 있는 것 같아 자료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밝힘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 천도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포덕49(1908) 1월 18일 의암성사께서 춘암상사께 심법을 전수하십니다.

     

    의암성사께서는 포덕48(1907)년 8월 26일 김연국에게 대도주(大道主)를 선수(宣授)하십니다

    그러나 김연국은 이용구를 따라 포덕 49년 1월 시천교로 변절해 감에 따라 

    포덕49년 1월 18일 다음과 같이 선수문을 발표하고 춘암상사께 대도주를 선수하십니다.


     

    선수문(宣授文)

    오호(嗚呼)라 오교종직(吾敎宗職)이 기속단전(旣屬單傳)은 불용재기(不用再譏)라 수연(雖然)이나 제4세도주(第四世道主김연국(金演局)의 반형(反形)이 이구(已具)하니 종직(宗職)을 불가이광(不可以曠)일세사차도주(使次道主박인호(朴寅浩)로 승기임(陞其任)하노니 익면내직(益勉乃職)하여 무부차영선지의(毋負此靈選至意)어다.

     

    오호라우리 교 종직은 계속해서 개인에게 전해온 것은 다시 논의할 필요가 없다그러나 제4세 도주 김연국이 배반하니 종직을 비워 둘 수 없다이에 차도주 박인호로 대도주 임무를 잇게 하노니 더욱더 대도주 임무에 힘써 영선(한울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 뜻을 어기지 말라.

    ※ 승기임(陞其任): 의암성사께서 맡고 있던 한울님이 주신 대도주 임무를 승통한다는 의미.

     

    의암성사께서는 그로부터 10년 뒤, 무극대도 위통을 명확히 밝혀 기록해 놓도록 지시합니다.

    포덕59(1918) 1월 18일 천도교 제4세 대도주 승통 10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의암성사 친명으로 천도교회월보(91,1918년 2월호, 4)에 다음과 같이 특필합니다.

     

     

     <<중략>>

     성사께서 명하시되, “(대도주(大道主)의 위통(位統)은 천궁지종(天窮地終)토록 기억만회(幾億萬回)를 전()하더라도 ()이 신사(神師)에게 전수(傳授)하시던 동일(同一)한 심법(心法)이오. 차사(且使()으로 전()하던지 서(西)로 전()하던지 차사(且使()에게 전()하던지 석()에게 전()하던지 신사(神師)가 천()에게 수()하신 동일(同一)의 정적(正嫡)이니 여등(汝等)은 기신(其信)하라.” 하시다.

     

    의암성사께서는 무극대도 심법 위통에 대해 나중에

    누군가 조작할 것을 대비하여 이처럼 명확하게 기록해 두도록 하셨습니다.

     

     

    다음글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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