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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모든 한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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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0회   작성일Date 25-08-06 07:13

    본문

    서방에서 온 기자가
    달라이마라 에게 물었답니다.
    종교란 무엇입니까?  그러자 망설임없이 종교란 친절한 마음입니다.
    라고 거침없이 대답을 했다지요.

    나는 나에게 묻는다.
    너의 한울님은 뭐냐고?
    한울님이 뭐지?

    세상이라 말을한다.  세상?
    세상이 뭔데 세상이라고 하는걸까?

    그 세상에는 모든것이 다 있다.
    나의 나쁜 마음도 있고.고뇌도. 노동도.
    환희도.행복도.슬픔도.고통도
    좋음도 있고.
    善과惡도 함께있다.

    그러나 천도교 人 으로 내 한울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말을한다.

    아니 너가 대통령도 아니고.박사도. 목사도.신부도 아닌 일개 人 으로서
    세상을 바꾸어 나간다고?

    그렇다. 내 모신 한울님은 내 몸에 모셔져 있지만 그 한울님은 작은 것 하나에도 心을 보내신다.

    정성
    공경.
    믿음.

    이 것은 내가 아무리 하찮은 일을 하는 사람일지라도
    이렇게 行하라 가르치고
    다듬어(담굼질해)주기도 하고
    밑거름에 주축역활의 활로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하여 헛발을 내 디뎌 넘어질 때도 있고.
    잰발로 걸을때도 있고.
    뜀박질로 달려 갈 때도 있었으며.
    남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린적도 있었고
    넘어져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 손도 잡아 주기도 하던 그 세상 그 속에는
    속절없는 한울님도
    우아한 한울님도
    그러나 모든 한울님은 하나로 나아간다
    세상 속 으로 좋은 세상을 만을기 위하여 옳은길로 옳은 세상을 향해 걸어가라고 한다...
    그 모습이 세상 깊숙한곳의 내 모신 한울님 이 시다.

    가평  푸른숲 에서

    旼菴心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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