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도교
로그인 회원가입

向 我 設 位 (향아설위) > 자유게시판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 천도교소식
  • 자유게시판
  • 천도교소식

    자유게시판

    向 我 設 位 (향아설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문상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5회   작성일Date 25-01-12 21:35

    본문

     1. 제사의 방향과 의미

    제사는 벽이 아닌 나를 향하여 위를 베푸는 것이 옳다.

    제사의 본질은 부모와 조상의 혈기와 심령이 자손에게 이어진다는 점에서 자손을 위한 행위이다.

    제사는 지극한 정성으로 부모의 교훈과 뜻을 되새기며 맹세하는 시간이다.

     

    2. 한울의 감응과 제사의 이치

    사람이 먹고 싶은 생각과 기운은 한울의 감응과 일치하며, 이는 살아있는 생명의 증거이다.

    죽은 사람에게 밥을 드릴 수 없다는 것은 한울의 영기가 떠난 상태를 의미한다.

     

    3. 첫 조상과 한울

    모든 조상의 부모를 거슬러 올라가면 첫 조상은 한울님이다.

    한울님을 모시고 받드는 것은 첫 조상을 받드는 것과 같으며, 부모 제사에는 지극한 정성을 다해야 한다.

     

    4. 제사의 시간과 정성

    제사는 정오에 지내는 것이 옳다.

    제물은 값비싼 것, 많은 것을 따지지 말고 청수 한 그릇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제사 시기에는 흉한 빛, 음란한 소리, 나쁜 말을 피해야 하며, 다툼과 물건 빼앗기를 삼가야 한다.

     

    5. 제물과 복장

    만가지를 차리는 것보다 정성 어린 마음이 중요하다.

    굴건과 제복이 필요하지 않으며, 평상복으로도 정성을 다하는 것이 옳다.

    부모의 뜻을 잊고 형식만 따르는 것은 진정한 정성이 아니다.

     

    6. 심고와 맹세

    제사를 통해 부모의 교훈과 뜻을 되새기고, 이를 지키겠다는 맹세를 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형식적인 예식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할 도리이다.

     

    7. 마음의 백년상

    상기는 마음으로 백년을 기억하는 것이 옳다.

    부모를 살아 있을 때부터 생각하고 기억하는 것이 진정한 효이며, 천지부모의 뜻을 영원히 잊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8. 핵심

    제사는 형식보다 정성과 마음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조상과 한울과의 연결을 되새기는 의식이다.

    부모와 천지부모의 뜻을 잊지 않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제사의 본질이다.

     

     

     

    向 我 設 位  향아설위 .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