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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칼럼]일상 속에서 진리를 깨닫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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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칼럼]일상 속에서 진리를 깨닫는 아주 평범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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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19회   작성일Date 24-07-10 13:16

    본문

    초등학교 다닐때 교장선생님은 칫간도 안가는줄 알고있었습니다.
    20대때 호암에가니 나이 지긋한 분들이 곳 때가 온다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수도하고 주문을 외우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열심히 한다고 소신것 한다고 하는데
    뭐 저같이 해서 이루어질것 같으면 도를 한다고 하겠어요.
    서울에 와서 참으로 말씀 잘하시고 경전이며. 천도교. 수도.주문
    이야기 듣다보면 아 이분은 다방면으로 참 도인 이신갑다.
    그런생각을 하다보며 옆에서 보면 거참 빈 껍데기뿐이며 그래도 했다라는사람들보면 뭐 이렇게 하는것이 천도교인거여? 그럴바엔 안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내수도님들 보면 경전.주문. 천도교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줄은 대화를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옆에서 내수도님들을 보면 열명의 남자들이 경전.주문들을 아무리 말해봐도 내수도님들 발 한발짝 떼어놓는것보다 못하다는걸 느끼고 있던 차에 올려놓으신 글을 읽다보니 일상에서 행하는 도야말로 한울님이 아닐까? 참 좋은글 올려주셨다며 열심으로 읽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백날 스승님이 어떠하셨네. 주문이 어떻네. 경전말씀이 어떻네
    떠버리지만 내 발자국 한발짝이 도임을 모르고 살아가는 천도교인들.. 국문도 모르던 어머님 가르침이 새삼 그리워지내요..
    좋은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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