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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복이라함은 / 나의 견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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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황숙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76회   작성일Date 15-12-20 09:40

    본문

     

     

    예복에 앞서서 

    예라고 함은 내가 먼저 예를 갖춤이다  

    여기서 한걸음 나아간다면  타인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행동 함이다

    /

    무릇 옷뿐만 아니다

    동학도인..동덕님의 집을 방문시에는

    때꺼리가 없다면 모르지만

    빈손으로 방문치 말라

    하다못해 집에 담은 김장김치...새우젓 한숟갈이라도 들고 가십시요

    집을 방문 하시거나... 교당에 시일을 보시러 가실때에도

    쌀한줌,,,얘껴모은 몇푼의 돈이라도 가져 가십시요.. 모두가 " 성미 " 입니다

    /

    하옵고    " 예복"은 간단 합니다

    글자 그데로 예를 갖춘 옷이라 하는데...특별히 추가를 한다면 " 동학"에 걸맞는 옷입니다

    예전에 없었다면  후대에서 새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저는 농장에서 일할때는  일복을 입고요..손님 맞이나 외출시에는

    깨끗한 평상복으로 갈아 입습니다

    다만...양복 보다는 ..한복이 동학하고 궁합이 맞고요

    /

    기실   대신사님...해월신사님 의  시대에"양복"을 입었겠습니까

    단하나..이점만을 보셔도...동학의 예복이 " 양복이" 되어서는 안될것이며

    이는  스승님과 조상님...에게 못할짓을 하는 것입니다

    /

    치욕의 36년 이전에도  일본유학한답시고 ,,,또는 강점기때...너도나도  친일행각을 하셧을꺼고

    거기에 " 얼빠진 양복"이 민족정신 말살차원에서 부지불식간에 입었을 것입니다

    여기에  미국놈들도  동조를 하였을 것입니다

    /

    지금은  총칼로 나라를 지배하지는 않습니다.물론 무기팔아먹을려고 자행하기도 합니다만..

    씨디한장.밀가루.의복....이러한 " 저들의 문화"로  완전 초토화 시키고 지배를 합니다

    이러한점을 동학도인께옵서는...각별히 고뇌하시고 시눙하게 처신을 하셔야 합니다

    /

    다시 되돌아 오면...평상복 에서  좀더 깨끗하고  정갈한 옷으로 갈아 입는것이

    "예를 갖춘 옷"이라고 할때  "예복"도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하여 시일보시러 가시는 당일 전야에는  단하룻만이라도  술/담배/섹스 정도는 금하시고

    시일보시러 가심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시일은  단순히  시일만 보는게 아니라..스승님과 조상님...을 뵙는 황홀한 시간이기 때문 입니다

    /

    다시 말씀을 올린다면

    동학을 대표하는 "예복" 그역시도  평상복에서 ( 스승님..조상님께서 입으셧던옷)한걸음

    더 나아가는 깨끗한 옷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궁을장으로 표시를 한다는것은  아무러 의미가 없고  도를 모르는 일입니다

    /

    늘상 모시고..모시고 하시는 거기에 있으며...이미 내몬에 모시 한울님을 ..옷이라하여

    표식을 한다는것은  유치원생에게  코딱기용 수건을 달아주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예복 그 하나로 갈음해야지...아니면  궁을장으로 도배를 하면 좋겠지요..이건 아닙니다

    /

    말씀이 길어 졌습니다만.. 내친김에 말씀을 올렸습니다

    절대로...집을 방문하시거나 (부모님.친구집을  갈때에도)..교당에 나오실때  그냥 맨손은 안됩니다

    몇푼의 돈이라도...음료수 한병이라도..쌀한톨이라도...그것이 도를 밝히는 일 입니다

    당부 하옵고요

    /

    결론말씀 입니다

    예복은 한복 을 입으시되

    겉옷은  ( 두루마기 ) 쪽빛 천으로 하시고  소매나 옷의 가장자리는 쥐샛검은 옷이면 됩니다

    또한 예복을 입으라고 강요나 강조를 해서도 안됩니다

    동덕님의 형편에...실정에 맞게끔  스스로 맡기심이 옳음 이라 생각 합니다

    /

    여기  자유게시판은  글쓰기나...수정이 힘들고...사진올리기는 더더욱 안됩니다

    게시판을 수월하게 사용토록 개선을 바람니다 또한 "사전에 비밀번호"가 입력된것도

    삭제하여 주세요... 비밀번호는 본인만이 아는데...어찌 글도 쓰기전에 찍혀저 있나요

    이것은...비밀번호가 아니라...자유게시판을 누군가 통제를 한다는 증거 입니다~~!!!

    자유로이 글을 써야 되는데...누군가에게 "통제"를 당하면 기분이 좋겠나요..

    이러시면 안됩니다..고쳐 주시기를 바라며

    /

    하옵고.. 예복에 대해서...저가 좋다고 생각하는 겉옷을

    저의 " 동학세상 밴드"에 오시면 

    ㅇㅖ복 사진을  올려 놓았습니다

    한번 구경 오십시요

    /

    세상이 무지막지하게 변하는데

    특히 인터넷은 눈부시게 발전을 하는데

    여기  게시판은 여전히  꿈속을 헤메고 있습니다..분발하시기 바라면서

    송구한 시간...미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새해에는 더더욱 행복 하시옵기를 심고 올리나이다   ..     경암 심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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