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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미송년특별수도(乙未送年特別修道)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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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환기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408회   작성일Date 15-12-28 13:25

    본문


    을미송년특별수도(乙未送年特別修道)


     

     호암수도원(전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포덕 156년 12月 24 ~ 27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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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수도원의 새벽,

     멀리 정읍 두승산 위로 솟는 일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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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수도원에 쏟는 아침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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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월신사의 제자 용암 김낙철 성도사(1858~1910)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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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 김낙철 성도사의 제자이자 호암수도원 창립자 학산 정갑수(1884~1952) 종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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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산 정갑수 종법사의 제자 해운 박기중(1898~2000) 종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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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원 계곡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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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원의 '삼지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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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수도원 근처에 자리한 학산 정갑수 종법사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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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진년칠월

     

    큰 도는 형상이 없는지라

    마음으로써 배우나니 밝게 증험한바는 내가 홀로 아는 바요,

    사람들이 쉽게 보아내지 못하는 것이나 앎의 근본은 또한 헤아리기 어려우니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은 하염 없이 스스로 화하는 이치이다.

    이것은 神明이 돕는바이니 신명이란 것은 누구인가?

    천지의 큰 기운이며 곧 내 마음의 신령이니라.

    마음이 순일하면 천지의 기운이 순일하며 천지의 기운이 합일된 마음으로

    일을 행하면 천지의 조화와 권능이 나에게 있고,

    다른데에 있지 아니하되 이는 眞人의 말씀이요.

    범부는 가히 헤아리기 어려운 일이로되,

     신명은 사람이 본디 가지고 있는 바이니 곧 한울님의 한 입자를 나누어 받은 것이다.

     

    - 학산 정갑수 선생 전 중에서 발췌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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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편의 학산 선생 묘비 보다 약간 더 앞쪽에 세워진 사모님 묘비.

    무릇, 동학천도가 표방하는 여성의 위치를 가늠 해 볼 수 있는 예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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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지닥나무'가 겨울을 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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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덕 156년 12월 27일 시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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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수도원장의 시일 집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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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봉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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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선당 이영숙 동덕의 '경전봉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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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 이정희 선도사의 시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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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오른편)의 수도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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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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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일식을 모시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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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로, 감나무 마을로 유명한 해암장님 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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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암장의 모친이시자

     해운 박기중 종법사의 제자이신 정허당 장삼례(1928년 6월 8일 생) 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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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미송년특별수도(乙未送年特別修道).


    비록 三박四일 동안의 짧은 수련이었지만

     

    '호암수도원' 특유의 양양한 기운 속에서 알찬 내용을 가득 퍼 담아 올 수 있었습니다.



     

    '송년특별수도'를 이끌어 주신 호암수도원장님을 비롯,


    수련의 장에 함께 해 주신 동덕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예를 올립니다.



     

    세밑, 더욱 강건하시고


    모쪼록 호호창창한 기운이 가득 넘치는 새해 맞으시길 부복 心告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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