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 공지드린 바와 같이

포덕156년 11월 28일

학암 김학봉 선도사 1주기 추도 및 설교집 발간 봉고식 후 대도발전 좌담회를 개최하였는바 아래와 같은 대화를 나누었다.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설 앞으로 3년, 교단 발전에 대단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마땅히 교역자의 전문성을 더욱 제고하여야 한다

-교역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주요 교역자의 인선 충원 방식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우리교단의 본원인 연원정신을 강화하고 연원회를 더욱 활성화하여야 한다

-또한 연원제의 혁신도 필요할 시기가 아닌가 한다

-응당 총부에 상납되는 연성미 금액은 모두 중앙총부 연원회의 활동 비용으로 사용되어야 마땅하다

-교단의 대내외사업이 교령이 교체되면 중단되곤 하는데 이는 교단발전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못하고 그 결과 우리교단이 오늘의 참담한 모습으로 나타난 연유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는 지도부가 교체되더라도 영속성을 갖추어야 한다

-외화내빈의 결과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포덕 결과가 나오도록 교화사업을 추진하자

-교화사업에 대한 구체적 사업성과를 항상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당연히 부지불식간 중단된 교리교사 경시대회 같은 교화 사업은 지속되어야 한다

-교화사업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한 온화함의 기반위에서 추진되어야 한다

-위와 같은 모든 교단의 미래 사업 전개를 위해서

앞으로 3년간의 교단 교화는 물론이고 대도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하시는 교령후보님들이 3분정도인 것으로 아는데 대도발전을 위한 미래 비젼에 대한 말씀을 듣는 자리를 공식적으로 갖는 것이 좋겠다

-공식적인 교단 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기 어렵다면 뜻있는 교인들이 주도하여 현재 거론되시는 분들을 초청하여 말씀을 들어보자

대략 이상과 같은 대화들을 나누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암 정덕재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