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신사 유허지내 초가,초당 문제 발생 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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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신사 유허지 문제로 어제(2월 4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한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이 문제를 전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멀리서 오신 분들이 먼저 행동했습니다.
수원교구 최명림 교구장님, 전경훈 교무차장님, 황문식 동덕님, 대학생 동덕님(성함?),
진주교구 심국보 교화부장님, 언양교구 조영래, 장삼동 동덕님
울산교구 정의필 동덕님이 함께 하여 먼저 중구청장을 만나려고 했으나 출타 중이어서
비서실과 접촉하여 문화공보 실장과 담당계장을 불러 따로 별실을 마련하여
유허지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담당계장은 1월 13일부로 새로 보직을 맡은 분이어서
아직은 업무를 모두 파악하지 못한 듯...
유허지내 초가,초당 주말 출입금지로 인한 민원6건은 알고 있었고
문화공보실장은 사태를 잘 알고 있어 우리 측의 설명은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앞글 황문식 동덕님이 올린 글의 내용은 대부분 옳습니다.
방안 제시에 긍정적인 수용 답변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확정되었거나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온라인 민원 6건 중 첫째로 제가 올린 민원에 대한 답변내용과
나머지 5건(장00, 정보기, 이윤경, 최갑선, 정미혜)에 대한 답변 내용이 약간 다릅니다(중구청 홈피에서 확인 가능)
문화공보실에서 이의 사안이 중대함을 느끼고 내부적으로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제 멀리서 오셔서 이의 해결을 위해 애쓰신 동덕님들 덕분에
유허지 문제 해결이 훨씬 쉬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단 즉 중앙총부 차원에서 확실한 매듭을 짓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유허지 관리 정상화를 기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2월 중순 경에 총부 책임자 몇 분이 중구청장을 면담한다고 하니 큰 기대를 해봅니다.
시간이 촉박하고 갈 길이 또한 멀어 같이 한 동덕님들께 차 한잔 대접하지 못하고 보내드려 그저 송구할 뿐입니다.
최명림 교구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충암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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