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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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내 딛고 나니 지기금지요
또 한걸음 내 딛고 나니 원위대강이요
세발짝 딛고나니 어릴적 생각이 나요잉
어머니, 그 긴 겨울밤 새벽 네시에 배시시눈을 뜯시고
우물가에 청수물 모시던 그 날 처럼
눈이 함박눈이 내립니다.
그때를 생각하며
한걸음 내 딛고 나니
시천주가 흘러 나오고
먼산을 바라보니
조화정 영세 불망만사지가 세상에 퍼져 내려 옮니다.
세상에 주신것에 감사히 받아드리어 열심으로 주문을 생각하겠습니다
잠시 근무신간에 짬을 내서
맘부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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