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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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20대 중반에 건강에 이상이 있어 찿게 된것이
홍 천 가리산 수도원이였다.
수도원에 처음 들어서자 어머니처럼 맞이 해주신 조 동원 원장님게서 맞이 해 주셧던 기억이 난다
수련기간 수없이 읽어 내려 가던 연원을 밝혀라 였던기억이 몇일전 스쳐 지나가면서
가리산 수도원 원장님얼굴이 아른거린다.
네분 스승님의 말씀에 따라고 우리 아버님 어머님께서도 연원을 밝히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버님은 성경포라 알고 있었는데 자식의 도리로 어찌 따르지 못할것이 있겠는가? 라는 의문을 낳게 한다.
전에 김제교구에서 서울로 가져오면서 포를 정하지 않은 까닭이 있었다.
연원주가 누구인지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연원주라면 최소한의 자기 연원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한달에 한번 혹은 1년에 두번정도는 서로 얼굴 맞대고 좋은 말씀도 해주시며 이끌어가야 하는걸로 생각이 되는데
월성미 내면서 연원주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내다가 서울로 오면서 무포로 하여 성금을 내왔는데
얼마전 연원을 밝혀라 라는 말씀이 생각나서 고민 하면서 내린 결정이 연원주가 적어진다하여 연원을 합친다던가 연원을 없애는 일은 천도교를 하는 사람으로서 스승님의 말씀을 저버리는 행위가 아닐까 고민을 해봤다.
연원을 잘 못 이끈다면 연원이 사라질것이고 연원을 잘못 이끌어간다면 교인이 떠날 것이다라는 생각에
이글을 올리면서 나는 하루라도 속히 아버님께서 속해 있던 성경포를 지켜 내야겠다란 생각이 들어 앞으로 노력 해 야 하겠다는 결심으로 포덕을 생각해본다.
어느 동덕님들이나 한뻔즘 생각해 봤을 연원제를 발전 해 나가므로서 크던 작든 우리 작자 주워진
연원을 살리면서 주위에 작은 연원은 서로 살펴 주면서 더불어 동학 천도교를 발전 시키면 어떠할지를
같이 고민 하고자 두서없이 몇자 올려습니다.뜻이 있으신 분은 서울 교구 소속 정 성민입니다.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더불어 발전 시키는 작은동학꾼이 됩시다.
포덕 157년 3월에 정 성민 맘부림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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