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한 대도(大道) 사업을 함에 있어
페이지 정보
본문
경에 말씀에
“盖 自 上古以來로 春秋迭代와 四時盛衰가 不遷不易하니 是亦 天主造化之迹이
昭然于 天下也로되” 하시었으니
이를 풀어 보면
저 옛적부터 봄과 가을이 갈아들고
사시가 성하고 쇠함이 옮기지도 아니하고 바뀌지도 아니하니,
이 또한 한울님 조화의 자취가 천하에 뚜렷한 것이라 하심은,
한울님은 있어 항상 너와 함께 하여 자취를 남기심이니
무극한 대도(大道) 사업을 함에 있어(刱業)
밝고 확실하게(明確) 하라.
무엇을 알았으며(何知) 어떤 것을 얼마나 더 구하고 깨닫고자 함이냐,
무궁한 이울 속에 무궁한 그 이치를 무궁히 알았다면,
한울님(天)께서는
작은 정성 한 조각에도(誠心而一片) 반드시(必) 감응(感應)하실 것이니라.
<성사법설_강서 741면 해의_송탄교구 원암 이승민 심고>
- 이전글◎수진지만(守眞志滿) 16.03.06
- 다음글새로 선출되시는 교령님에게 부탁드리는 말씀 16.03.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