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학, 수운 최제우> 4월 3일 한글자막본으로 충무로 명보극장서 재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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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동학, 수운 최제우>를 제작연출한 박영철 감독입니다.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섹션에 출품했던 저의 장편 데뷔작 <동학, 수운 최제우>가 돌아오는 수운 대신사님의 득도일에 즈음하여 충무로 명보아트시네마(구 명보극장)에서 한글자막본으로 4월 3일, 4일, 5일, 3일 동안 하루 4회에 걸쳐서 상영합니다.
당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영화의 전당에서 첫 상영한 뒤 2012년 2월 여의도 국회의사당 특별 상영과 6월 부산 개봉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전주 광주 강릉 안동을 거쳐 9월 서울에서 개봉한 이후로 4년만의 서울 재개봉입니다.
이번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재개봉하는 영화 <동학, 수운 최제우>는 새로 만든 한글자막본인데 극중의 철학적인 대사와 고어를 좀 더 쉽게 해설한 한글자막으로 제작하여 예전 상영 때보다 관객들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주력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동학을 공부하거나 동학과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캐릭터들의 극중대사를 쉽게 풀어 한글자막으로 삽입했다는 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처럼 경제나 정치적으로 힘든 시대.
국민이 의지하고 나라를 이끌어갈 큰 지도자를 상실한 이 시대에 수운 대신사님처럼 사람을 소중히 하는 시천주 사상, 즉 인내천 사상과 그 행적을 잠시나마 영화 <동학, 수운 최제우>를 통하여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관람료(티켓 값)도 특별 할인가로 일반은 5천원, 실버세대들에게는 3천원이며 국사를 공부하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관람도 권장합니다.
단체 관람에 대한 문의는 명보아트시네마 02-2273-5234로 직접 전화하거나 저의 전화 010-9196-9169, 메일 filmclassic@naver.com 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영화/ 동학, 수운 최제우
제작배급/ 더 필름클래식 프로덕션
영화제/ 2011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섹션 출품 상영
등급/ 15세 관람가
제작연출/ 박영철
주연/ 박성준(수운), 송경의(조영화목사), 정기선(해월), 조윤정(박씨부인)
찾아가는길/ 지하철 충무로역 6번과 7번 출구, 지하철 을지로 3가역 8번 출구
문의/ 명보극장 02-227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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