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천도교 교령으로 선출된 이정희 도훈님
페이지 정보
본문
김환기님께서 제38차 정기 전국 대의원 대회의 사진을 계시판에 올려 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교령으로 선출된 이정희 도훈님 축하드립니다.
대의원 대회의 사진을 보고 한말씀 드립니다.
포덕45(1904)년 8월30일에 의암성사님의 지시하에 하루아침에 20여만명이 죽음을 무릅쓰고 斷髮黑衣로서 정부개혁과 국정쇄신을 부르짖고,10년후인 포덕55(1914)에 천도 구국단의 신문화운동으로서 물색옷 입기, 옷고름 대신 단추달기, 통밥먹기,양력과세 하기등의 사회개혁운동을 해 왔습니다.
의암성사님께서는 단발흑의와 신문화 운동의 목적은 세계신문명에 참여하는 표준이요,단결을 굳게하여 심지를 일치케하는 것이니 용기를 내어 亂絲를 快刀로 끊으라고 하셨습니다.
의암성사님의 탁월한 용시용활적 지도에 의해, 백의민족을 자랑하고 고집하여 ,목아지 보다 중히 여기는 상투를 자르고 물색옷을 입고, 360여 군현에서 하루아침에 20여만명이 단발흑의하고 개화혁신을 부르짖으며 궐기한 것은,다시개벽을 바라는 지엄한 한울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개화혁신과 신문화 운동을 부르지신지 110여년이 지난 오늘날,
천도교 교직자나 교역자는 물론 천도교인은 남녀 공히 스승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후학이 되기 위해서라도 한복일 때는 옷고름 대신 단추를 다는 것이 난법 난도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賢菴 心告
- 이전글 明明其德 과 止於至善 16.03.20
- 다음글천도교 교령님 16.03.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