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吾道)의 책임(責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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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夫) 오도(吾道)는 한울(天)이라 한울(天)은 본래부터 있었고, 이 천도라 하는 한울(天)은 본래 광대무변(廣大無邊)한 무궁한 우주공간이라,
날고(飛鳥), 헤엄치고(潛泳), 달리고(走獸), 기는(蟲) 각각 생명의 바탕을 이루는 ‘질소(質素=바탕원소)’ 중에, 밀어 거부하려는 힘과(拒力), 만물을 생성케 하는 지기(至氣)인 ‘기소(氣素)’ 중에서 수동적으로 번식을 하게 됨이니, 번식을 위한 세포증식이 다분(多分), 소분(小分), 분열하는 인연을 수(受)하여, 그 기(氣)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성(資性=天性)이라고 말하는 성질(性質)과 이러함은 모두 한울의 이치인 천리(天理)를 따라 순리순응(順應)을 행하는 유행(流行)인 것이라. 이렇게 하여 형체를 갖추고 나온 몸(體)이, 자기 자신의 실체(實體)를 몸소 체득(體得)하여, 사람과 만물이 더불어서(人與物) 천리(天理)에 밀접(密接)히 관계(關係)를 맺고, <마음게시판: 의암성사법설 “도 전체도설”에서 송탄교구 圓菴 李 承珉 心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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