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연성의 강화와 종자사람 양성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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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의 핵심인 공경을 내면화하며 공심(公心)과 공리(公利)를 벗어난 사욕(私慾)을 경계하는 일대 혁신으로 교중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일에 힘을 기울여 대도발전의 근본을 밝혀야 합니다. 사념(思念)과 상념(想念)의 투영 아래 논증과 논리적 우위가 대세인 듯한 교화의 후진성을 극복하는 일대 혁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교화의 예시를 사리(私利)와 사견(私見)이 아닌 견見, 사思, 상想, 언言, 촉觸, 행行의 적정성이 고루 적응될 수 있도록 수도연성의 강화와 함께 종자사람의 역량이 도모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가 수십 년을 이어오면서 지탱해온 교화의 핵심이 과연 무엇이었습니까? 도와 덕을 이끄는 공경의 품위와 심리적 안정과 심층적 예지의 발현이었습니까? 만약 사견 私見과 사리 私利와 사심 私心이 지배적이 되어 훈도는 사라지고 오히려 교인 이탈행위는 심화되는 기현상을 낳았다면 이제는 제고되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본심회복, 심행 자력의 신행 양태가 선행되지 않는 포덕은 차이에 따라서 정반대의 결과를 양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개인의 내면에 있는 독특한 한울성품의 기저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심기와 심성과 심행이 으뜸인 종자사람을 양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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