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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덕157년 천일기념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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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이애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74회   작성일Date 16-04-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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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덕 157주년 천일기념식 참가기

    내빈석 바로 뒷좌석에서 천일 기념식에 참석 했습니다.

    연로하신 한창화 사모님(90)께서 옆자리를 권하시기에 가능 했습니다.

    지금은 장성에 있는 노인 요양병원에 가 계시다며 어제 혼자 오셔서 기념공연은 힘들어 기념식만 참석 하신다고 하시면서 식순에 따라 경전을 봉독 할 때는 두 눈을 감으시고 암송을 하시는 모습에 수련장에서 용담유사를 창으로 들려주시던 모습이 떠올라 진정한 천도 인 이심에 마음으로 감동의 전율을 느꼈습니다. 장성에서도 천도교 행사가 있다는데 참석을 하시고 싶다고 하시기에 어떻게 오시려고요? 하고 여쭈었더니 해당병원 담당의사가 차로 데려다 준다고 했다고 하시기에 전화번호를 받아 놨습니다.

    내빈들의 모습인데요,

    식순에 따라 <포덕문>을 읽을 때 인쇄물을 자꾸만 뒤척이는 모습에 인쇄물에 만약 포덕문이 같이 인쇄되어 있다면 이분들께 포덕문의 내용을 숙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을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이 읽는 것을 귀로만 듣고 마는 것 보다는 활자를 보면서 듣는 것이 더 잘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만고풍상 겪은 손>이 책으로, 뮤지컬로 천도교의 포덕의 방법의 변화를 보면서 희망을 봅니다. 저는 천도교에 관심을 갖는 분들께 경전과 함께 <만고풍상 겪은 손>을 권합니다.

    내 주위의 몇 몇 분께는 경전과 함께 이 책을 사드렸습니다. 그 결과 당진에 사시는 분인데 한시를 같이 공부하다 천도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많은 공부를 하더니 천도교에 입교를 하였습니다.

    천도교의 탄생을 연령, 지적, 관계없이 사실적인 내용과 함께 컬러 사진은 현실감을 더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입교를 하여 교인이 늘어나면 그보다 더 좋은 일이 없겠지만 한사람이라도 더 천도의 진리를 알아 간다는 것은 포덕의 밑거름이 되어가는 매우 중요 한 일 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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