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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어와 을묘천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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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200회   작성일Date 23-02-22 01:18

    본문


    어느날 풍신수길이 천어를 받았다 한다.

    동생이 전장터에 나가게 되는데

    죽음을 면키 어려운 천어였다한다.

    동생이 어떠한 상황에 어떻게 죽임을 당함을 

    천어로 받은 풍신수길은 알고있다.

    천어를 받는자 천어를 누설하게되면 본인이 주던지

    큰 변을 당한다는것을..

    하여 풍신수길은 동생에게 천어의 말을 전하지

    못하고 동생이 전장에 나가는날

    엇비슷한 말을 전한다 소나무를 조심하라고.

    그그시대산속에서 말을타고 활을쏘고 칼로 찌르는

    시대인지라  풍신수길 동생은 소나무를 조심하며

    열심히 싸우다가 결국 이여송에게 당하고 말았다

    한다..



    대신사님께서 모든 걸 다 쓰시고 말씀을 하셨으매도

    어찌 오직 을묘 천서만을 기록하지 않으셨을까

    생각 해오던차 몸이 좋지 안은상황에 

     잠을 잘수없이 뒤척다가 오랜만에 주문을

    외우는데 무엇인지 스쳐지나간다.

    대신사님께서 그냥 꿈속에 스님이 아닌 천어를

    받으신것이다.

    요즘세상에도 나름 도를 한다는사람들이 깊은 

    산골에 谷人으로 혹은 山人으으로생활하며 도를닦고

    천어를 받았다고 이야기를 한다.

    개신교에서도 방언이 있고 받았다고 증언한다.

    이 모든 증언들이 입 밖으로 나온순간 숨쉬고

    있으면 천어가 아닌 각자의 허상이다.


    대신사님께서는 천어를 받으시고 두려움을

    느끼셨을것이 누설할수 없는 크나큰 지구상을

    살릴수있는 천어를 받으셨으니 누설할수 없음도

    알고 계셨을것이다.

    하여 짤막한 무엇인가를 말씀 하셨을것인데

    그 말씀을 찿아 봐야겠다.

    분명 대신사님께서 받으신것은 꿈속스님정도가

    아아닌 대천어였음이였을것이리라 생각하게 되었다.


    민암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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