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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연원은 뿌리이며 가지에 나온 포는 연비라 하느니라...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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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담연원은 뿌리이며 가지에 나온 포는 연비라 하느니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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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성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410회   작성일Date 22-12-20 00:32

    본문



    회암 하준천. 천도 강론 

    부: 묵암 신용구어록 를 (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보면서

    천도교의 두 갈래길을 본것 같습니다.


    여러 곳곳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으나 한가지만

    올려 볼까한다.


    p150쪽

    남해연원에대한 지도말씀

    _묵암 신용구.포덕 104년 2월 17일 오전 8시. 회암 장례직후


    7줄 생략

    직접 두목 7두목이 회암장의 장례식을 마치고

    이 교당(남해교구)에 모여서 연원 조직 문제를 상의 한 끝에.

    유기명 비밀투표를 하고나서. 개표한 결과 석암이 관암 백남출에게

    가서 나(묵암) 에게 연원을 대고. 하창수.차갑관. 이천운. 김춘권 4두목이 정암 고정훈을 통해 나에게 연원을 대기로 되었다.

    중간에 시간이 뜨게되면 부자연하게 될까봐 곧바로 작정을 지운 것이다. 자연스럽게 잘 되었으니 그리 알기를 바란다..


    이말씀을 들은후 고정훈은 모골이 송연하고 정신이 황홀하여 아뢰기를

    선생님 제가 모우미성한 사람으로 감히 중임을 질수 없습니다. 스승님 명교시면 도리가 없겠으나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 하고 말씀드리자 묵암선생께서 연이어 말씀하시기를 자연의 이치요. 천명의 소치이니 겸양의 생각을 두지말라..  뒤는 생략...


    용담 연원 외에 다른지역  연원이야기를 흘려 듣던적이 있었는데 이책을 보니 용담연원 외의 또다른 연원이 있는것 처럼 느겨져 참으로 놀라지 않을수가 없다.


    이래서 천도교의 길이 험 난 했으며 그 험난한 길이 연이여 연결고리가

    되어가는 느낌에  과연 5만년지 천도교가 옳바르게 갈수 있을까?..


    발간사 중에는 희암 선생님의 가르침을 압축 결실하여 남겨주신 천도입문. 내성단서사.참회문.소년의 서사가 남해 천도교인들의 천도교인되는 길을 열어주는 핵심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라고 쓰여있는데..


     참으로 애매모호한 글을보고 천도교는 하나가 아닌   두개로 나뉜 천도교였나라는 생각을 들게 생각하게 만든다. ..





     몇일전 재경 대학생단 단톡방에 남해의 두 연원이란 말을 어느 학자가 학술 세미나 포스터에 쓰길래 무슨 말인가? 물었던 적이 있다.

    나로서는  용담 연원 하나로 알고 있는데  또다른 표현의 연원을 사용하는 곳이 학자로 인하여 쓰이고 있으며. 도서출판 모시는 사람들에서 발행한 책을 보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올린글들인데 누가 봐도 지역 뒤에 연원을 붙이게 되면 어디누가 용담연원만 생각할수 있겠는가? 참으로 이해 불가 어려운 생각이들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용담연원 하나인 만큼 다른 지역명을 쓰면서 그 뒤에 연원을 붙이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민암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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