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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봉준 최시형이 오신다면 남북 두 지도자를 불러 "통일"을.... ROTC기사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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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순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998회   작성일Date 16-06-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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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TC 창설 55주년 기념행사 열리다현충원 참배 뒤 중앙대 아트센터에서고순계 주주통신원l승인2016.06.09l수정2016.06.09 09:40

    육‧해‧공군 ROTC, 현충원 참배하고 기념행사 가져

    임관 50주년 맞은 4기에게 ROTC 명예의 메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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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주년 ROTC의 날 기념식이 6월 1일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손종국 13기)는 6월 1일 서울국립현충원을 참배 후 중앙대 아트센터 강당에서 ROTC(학생군사교육단)가 창설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국내외 육해공군 ROTC 출신 1천여명이 ‘제55주년 ROTC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임관 50주년을 맞은 4기 동문 300여명에게 명예의 메달이 전달해 선후배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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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TC중앙회 회장의 현충원 방명록

    국립현충원과 중앙대학교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손종국 중앙회장과 박규직(1기), 이충구(1기), 조웅기(2기), 이병권(9기), 최용도(11기) 역대 중앙회장, 김영래(6기) 통일정신문화원장과 김진호(2기) 전 합창의장, 신경민(13기 서울대) 더민주당 영등포구을 국회의원, 성일종(23기 고려대) 새누리당 충남 서산태안, 김민기(26기 고려대) 더민주당 용인시을의 국회의원 당선자, 해군ROTC동우회, 공군ROTC장교회, 해병대ROTC동우회 회장단 등이 참석하는 등 육해공군 ROTC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국립현충원에 집결한 동문들은 현충탑에서 중앙회장의 헌화 및 분향에 이어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 동기 및 선후배 묘역참배 등 우국충정을 다짐했다. 대전현충원 참배는 대전충남세종지구회(회장 이상래, 13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서울 현충원 서울 217위, 대전현충원 222위)

    이어 중앙대 아트센터로 이동해 최수홍(13기) 상근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이용우(23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ROTC 창설 55주년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손종국 중앙회장은 “지난 55년동안 대한민국 ROTC는 1기 선배님부터 올해 임관한 54기까지 19만명의 ROTCian을 배출했으며, 여자 ROTC도 787명이 임관했다”며 “반세기를 넘어 백년대계를 향한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기 위해 18대 중앙회는 ‘ROTC 미래 100년’을 위한 ‘대한민국 ROTC 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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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종국 중앙회장의 55주년 ROTC, 4기 임관 50주년의 기념사 장면

    이충구(1기) 전 2‧3대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ROTC는 현역시절에는 국가보위의 임무에 헌신하고 전역 후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면서 “급변하는 무한경쟁시대에 대한민국의 변화 주도세력은 문무(文武)를 겸비한 우리 ROTCian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홍종기(8기) 중앙회 자문위원이자 국제PEN한국본부 경남위원회 회장은 “남북이 공유하고 있는 동학혁명을 주도했던 전봉준 최시형 장군의 꿈은 미완으로 끝났지만 오늘 이 분들이 오신다면 남북 두 지도자를 불러 당장 "통일"을 명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통일ROTCion이 되자”면서 <ROTC통일정신문화원> 가입을 제언해 평화통일신문 고순계(5기) 발행인과 김기준(11기) '문화공간 온'이사, 기림산방 생명온도연구소 김종수(13기) 소장 등 10여명을 회원가입 시켜 객석에서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홍자문위원은 서학의 기독교만 나아가게 되면 우리의 정체성 동학을 부정적으로 보게 된다면서 동학의 천도교도 함께 나아갈 때 일그러진 우리 대한민국이 건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진철훈(14기) 행사 준비위원장은 ROTC 50주년 연혁 및 경과내용을 보고했으며 ROTC중앙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 국방부 군악대는 ROTC의 날을 축하하는 축가를 선사했다. 이병권 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재단을 소개한 후 이임한 6대 김종섭(8기) 이사장과 서구(8기) 상임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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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관 50주년을 맞은 4기 ROTCion들이 기념메달를 달고 선후배를 향한 거수경례를 하여 객석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임관 50주년을 맞이한 4기 동문들에게 일일이 ROTC 명예의 메달을 수여했으며, 4기 총동기회는 중앙회에 발전기금(1,000만원)을 출연했다. 5기 총동기회는 오찬비용(200만원) 14기 총동기회는 ROTC 명예의 메달 비용(400만원)을 쾌척했다.

    한편 <ROTC통일정신문화원>은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통일된 조국의 미래설계를 위해 지난 2011년 출범했다. 회원가입은 연회비 2만원을 국민은행 431801-01-152972(예금주 (사)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으로 입금시키면서 기수와 이름을 기재하면 홈페이지에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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