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 무왕불복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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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년에 이르러 사방에서 어진 선비들이 나에게 와서 묻기를
「지금 천령이 선생님께 강림하였다 하니 어찌된 일입니까.」
대답하기를 「가고 돌아오지 아니함이 없는 이치를 받은 것이니라.」
묻기를 「그러면 무슨 도라고 이름 합니까.」
대답하기를 「천도이니라.」 _논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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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의 큰 운수가 다 이 도에 돌아오니
그 근원이 가장 깊고 그 이치가 심히 멀도다. _탄도유심급
원처에 일이있어 가게되면 내가이코
아니가면 해가되어 불일발정 하다가서
중로에 생각하니 길은점점 멀어지고
집은종종 생각나서 금치못한 만단의아
배회노상 생각하니 정녕히 알작시면
이걸음을 가지마는 어떨런고 어떨런고
도로회정 하였더니 저사람 용렬하고
글네자 밝혀내어 만고사적 소연하다 _흥비가
우리 스승 하신 말씀
“나만 홀로 회복하겠는가,
이 도는 누구든 닦기만 하면 회복할 수 있으니.......“
멀고먼 가는 길에
무당도 만나고, 예수도 만나고, 석가도 만나고, 노자도 만나고, 공자도 만나고......
우리 스승 만나는 길 멀고도 멀구나.....
진정 세상이 걱정되거든 천도교 잘 하기를 권합니다.
세상 만리 만사가 모두 한울님께 받는 이치기운으로 이루어지니,
정치를 하고자 하여도, 기업을 하고자 하여도,
사회운동을 하고자 하여도, 종교를 하고자 하여도........
모두 한울님께 이치기운을 받아야 하는 것이니,
한울님께 받는 이치기운으로 각자 맡은 직분에서 용시용활 하소서...
명명기덕을 염염불망 하나이다.
전주교구 광암 윤철현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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