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여천 어디에서 찿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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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일 기념일 식을 마치고 나와 있는데 가슴을 쓰러 내릴일이 있었다.
대교당쪽 의수운 회관 계단쪽에서 쿵 하는 소리에 몇해전 어느 자살 한 사건의
기억이 떠올라 가서 보니 건물의 벽돌이 떨어져 있는것이 아닌가!!!
거기엔 승용차 몇대와 어느 분 한분이 있었는데 머리통에라도 떨어졌더라면
어찌했을까? 위 사진은 수운 회관 건물에서 낙하한 잔해 벽돌들이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느분이 그러더라 보수 작업 할려고 했는데 이런일이 있으니 어느 교구 에 다니냐고 물으며 조용히 지나갔으면 좋겠단다.
떠들일도 아니고 그냥 지나갈 일도 아닌 그런일이다.
만약 인명 사고라도 났더라면 지하철 사고 처럼 조용하게 지나가길 바랄것인가? 생각이 든다.
이젠 수운 회관도 명이 다한듯 하다.
이제 천도교 뭘로 운용할것인가? 익명으로 누군가 수운회관 재건축 하라고 다발돈 줄것도 아니고,
천도교 재정으로는 어림 반푼도 없는 일에 낙하하는 벽돌이 또 없으란법이 있을까?
그 돌에 맞아죽는 사고 가 난다면 아마도 어린애들이 무심코 던진돌에 맞아 죽은 개구리심정 정도로
바라 볼것인가? 안타깝고 애처로운 천도교 중앙 총부의 앞날이 까마득 하게 만 생각되는데 이글을 보고 또 모략질?혹은 어느 의도로 썼느냐~등등~ 답글 올리려나?
천도교에 가면 사인여천 있는줄 아는가?
천도교에 가면 인내천이 있는줄 아는가?
천도교에 가면 어린이 공경이 있는줄 아는가?
천도교에 가면 도통의 길이 열리는줄 아는가?
천도교에 가면 ?????!!!!!!!!!!
내 마음에 있음을 알고 열심히 생활하길 바라면서.....
한번 악다구는 또다른 악다구를 낳는법 어찌 사람씀을 그리도 모르는가?
한심한일이로다.
8월 15일 맘부림의 몸부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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