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가에 

천지음양 시판후에 백천만물 화해나서 

지우자 금수요 최령자 사람이라

전해오는 세상말이 천의 인심 같다하여 

대정수 주역쾌에 난측자 귀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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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수도 하온후에 잊지말고 생각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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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풀지못한 사항.

왜 천지 시판후에 라고 표현하지 않고 

  천지음양 시판후에 라고 하였는가? 라는 점입니다.

곧장 이끈 말씀이 " 대정수 주역쾌 " 입니다.

  그래서 도덕가 전체는 아니더래도  이 앞절은 주역과 관련 지어서 살펴 보라는 암시로 이해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난데 없는 음양이치 관련 서적을 보고 있는데 더운날  무척 짜증납니다.

이런 서적들은 우리의 입장과 맞지 않읍니다.

 사대주의적 관점, 후천의 시체 이름들을 다시 거들먹 거리게 하고 , 전부 "점술"에 관련 되어져 응용에만 중심을 두어

었기 때문에 결코 답을 알려 줄것 같지도 않읍니다.

주문으로 물어보면   단지 상식적인 것만 떠오르니   주역을 모르는 나는 이게 답인가 하고 의아해 할수 밖에 없읍니다.

대신사 잊지말고 생각하라 했읍니다.

지나가는 개 머리 한번 만져주시는 셈치고 ... 알려주시면  한울님의 복록  , 나누어 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만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