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과 새누리당의 절대 지지층인 경북에 사드배치를 확정해도 주민들이 이해해 주고 큰 반대는 안 할 것이다

    (사전 여론조사 60% 찬성 포석 깔아놓고)

(2) 총선 참패로 빼앗긴 정국 주도권을 사드배치로 청와대가 쥘 수 있어 자연스럽게 레임덕을 방지할 수 있다.

    (공주는 안 죽는다?)

(3) 사드배치로 국론이 분열되면 정통 보수 세력들이 다시 결집하고 거기에 내년에 반기문 카드를 띄우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사드는 대선 전략?)

(4) 적어도 새누리당 의원들은 사드배치에 찬성할 것이다.(위대한 착각)

(5) 종북 프레임이 두려워 야당도 거센 반대는 못 할 것이다. (이미 학습효과) 

(6) 현지 반대 시위에 대해 '외부 세력 개입', '전문 시위꾼' 이라고 하면 국민여론이 급격하게 사드 찬성으로 돌아설 것이다

    (세월호 학습 효과 --- 두 사람의  의도적 방문)

(7) 처음엔 저항하다가 안보 논리로 밀어붙이면 잠잠해 질 것이다.(냄비근성?)

(8) 조중동, 종편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이다.(정권교체 가능성에 보수 언론도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