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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단결/동학 바람이 분다 ( 11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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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황숙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817회   작성일Date 16-10-03 21:18

    본문



    , 대동단결 , 사랑방 담소 시간 입니다




    ,모시고


    귀또리 소슬 바람에  청량한 저녁이 좋기만 합니다

    편하신 마음으로  가벼운 도담 말씀을 올리오니

    전혀 부담업으신 이심전심의 댓글을 올려 주시면 참으로 기쁘겠습니다


    물론  다아시는 말씀 입니다만

    혹여나 해서 올림니다



    1, 物이 곧 天이다               2,  物안에 天이요

       心이 곧 天이다                    心안에 天이요

       사람이 곧 天이다                 사람안에 天이다


     

      저는요  2 번에 한표를 드리고저 합니다만

      어떠 신지요..  여러 동덕님께서는....  ^^*



    . 侍天 이라 합니다

     天主라고는  아니하듯이

      侍에 天이 들어가 있다는 말씀 입니다


       하여  天의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하오면 " 안에"이미 들어가 있으므로

      

      ' 사람이 하늘이다 "

       라고 지나쳐 버린다면

       , 하늘을 사람이 " 그져 먹는 것이 됩니다  !


        너무쉬운 하늘은  가볍게 여기기 쉽고   매력도 없고 신비감은 더더욱 없고

        너나 나나 모두가 하늘님이라  어쩌면 동학 천도가 앙꼬없는 찐빵처럼 다가오니

        무간 대중들에게  파고들기 어렵고  "먹혀들기"가 힘이드나 봅니다...ㅋㅋ


        (""그냥 밥을 먹으니 배가 부르다 ""는 식의  ' 무임승차"처럼 들리니..^^*)


         이는 / 이미

        侍天 ==> 養天 ==>  모두가  侍나 養 "안에 "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동덕님의 흉금 없으시고 기탄 없으신   많은 말씀 올려 주십시요

         그냥 ..  식후  담소라 생각하여 주시면 넘 좋겠습니다


                            상주 깡촌에서          경암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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