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오늘은 한국과 일본 양정부가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합의를 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 합의는 피해당사자인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의사는 배제된 채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 아베정부에게 박근혜 정권이 나라를 팔아버린 사건입니다. 친일 매국 부역정권인 박근혜 정부는 일본군위안부 합의 뿐 아니라 지난 11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여 한반도 전쟁 위험을 높였습니다.

올해에만 7분의 할머님들이 환원하시고 이제 위안부 피해할머님은 40분만 남으셨습니다. 오늘 1263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2016년 한 해를 마감하며 사과도 받지 못하고 먼저 떠나신 할머님들을 추모하는 꽃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 수요시위에 모인 참가자들은 시위가 끝나고 외교부까지 거리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가 무효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할머님들의 한을 풀고 사과와 배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동학천도교보국안민실천연대도 할머님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자 (재)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에 연대의 끈을 이어가며 함께 하고자 합니다.

동학천도교보국안민실천연대에서 자발적인 후원금을 모금합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동학천도교보국안민실천연대의 사회참여 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후원금 모금현황과 지출내역은 주기적인 공고를 하겠습니다. 동학천도교보국안민실천연대는 현재 임의단체라 기부금영수증 발급이 되지않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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