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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보도기사_오마이뉴스]그날의 함성, 3.1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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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삼일운동100주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949회   작성일Date 17-03-07 09:30

    본문

    그날의 함성,3.1정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

    3.1운동 98주년 기념행사 역사특강,3.1올레길 걷기 등 다채롭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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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상임대표 박남수)에서 주관하는 3.1운동 기념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98주년을 맞이하는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기념식을 비롯한 문화공연, 특강, 올레길 걷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3.1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919년 3월 1일 그날의 함성이 다시 울려 퍼졌다. 3.1절 98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는 천도교중앙총부 주최의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이정희 천도교 교령이 기념사를 통해 3.1정신으로 민족통일을 이룩하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며, 나아가 생명평화의 새로운 문명 건설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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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식 후 문화행사는 "그날이 오면"라는 주제로 권호성 감독의 연출 하에 공연됐다. 이 공연은 3.1운동이 동학농민혁명으로부터 이어져 오는 동학의 보국안민 정신의 실천적 계승이라는 차원에서 '새야새야' '대한독립만세' '아리랑 변주' 등의 노래와 태극기 퍼포먼스와 무용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천도교중앙대교당을 출발하여 인사동을 거쳐 탑골공원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탑골공원에 있는 의암 손병희 선생 동상을 참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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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부터는 어린이 홍보대사 박기태 반크 단장이 역사 특강을 진행했다. 박기태 단장은

    "3.1절에 돌아보는 3.1정신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 교과서의 70% 이상은 아직도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하고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이것을 우리 어린이와 학생들이 그 나라 정부나 교육당국, 교과서를 출간하는 출판사에 일일이 이메일을 보내 바로잡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우리 활동을 방해하고, 자기들의 입장을 지켜 내려고 한다. 우리는 민간, 그것도 어린이와 학생들이 나서서 이 시대의 3.1운동을 한다는 정신으로 일본 정부와 맞서 나가고 있다"

    고 열변을 토하며,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 어른들의 지원을 당부하여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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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특강 직후에는 ㈜여행이야기 주관으로 3.1올레길 행사가 탑골공원에서부터 북촌의 중앙고등학교까지 이어진 삼일대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올레길 행사는 오후 3시, 3.1운동의 산실인 천도교중앙대교당(종로구 경운동, 3.1운동 자금 마련, 독립선언서 배포터)을 출발하여 태화관(33인 독립선언), 탑골공원(학생시민 독립선언서 및 시가행진 출발, 중앙고등학교(2.8독립선언과 3.1운동), 유심사 터(한용운) 등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올레길 행사는 사전 신청을 접수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일부 시민들도 개인자격으로 사전신청 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마치고 13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각 안내강사의 안내로 출발한 답사팀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힘찬 출발을 하여 종로와 북촌 일원의 3.1운동 유적을 돌아보며 3.1운동의 역사 현장 속에서 3.1정신을 되새겼다. 그 밖에도 천도교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는 3.1운동 사진 전시회, 독립선언서 배포, 3.1운동 민족대표 메시지 남기기, 3.1운동 플래시몹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박남수 상임대표는 "3.1절 98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017년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사업을 시작한다. 기독교, 불교, 천도교 등 종교계와 시민, 학생들이 하나 되어 일어섰던 것이 3.1정신의 본령이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그 정신 그대로 어느 특정 종단이나 단체에 치우치지 않고, 범국민적, 범민족적 3.1운동 100주년 준비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중앙대교당에서의 행사 외에 부산지역과 예산지역의 행사도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우이동 봉황각에서 거행된 3.1운동 기념행사(강북구 주최) 행사도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3.1절 기념행사와 함께 지난달 24일 '3·1 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사)한국문화기획학교가 주최한 '문화 독립만세 포럼'을 성황리에 마치고, 2년 앞으로 다가온 3.1운동100주년을 전국민적 문화행사로 확산시키기 위한 '문화독립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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